누가 외국인들에게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다..
저게 어떻게 날것이냐? 익히는 행위의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인가? 멸균이다.
그 우선 목적을 염장이라는 다른 방식으로 했을 뿐이다. 결국 젓갈류는 다른 형태의 조리인 것이다.
또 다른 것..
우리가 식재료로 쓰는 모든 동물 중, 머리 짤라서 살아있는 동물이 존재한다 생각하는가?
산낙지는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요리사가 죽여서 식탁에 내 온 것이다.
가장 신선하게 먹게끔 내온 서양인들이 잘 알고 있는 스시일 뿐이라고..
그래서 회를 취급하는 식당에서만 주제에 맞게 메뉴로 파는 것이다.
낙지볶음으로 유명한, 회를 취급하지 않는 식당에서 살아있는 낙지를 넣어주어도, 낙지회가 메뉴에 없는 이유는 회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산낙지라는 메뉴는 그냥 단순히 신선함이 극대화된 스시다.
한국에서 숟가락이 국물 떠먹기 용이하지 않게 넙적한 이유는 퍼먹는 용도로도 사용하라는 것이고, 한국인 어느 누구도 젓가락질 서툴면서 젓가락으로 밥 떠먹길 강요한 적 없다고, 합리적이게 숟가락으로 퍼 먹으라고 쫌!!
보는 한국 사람이 이타적이라, 불편해보여서 계속 신경쓰인다고..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나라처럼 된장국 끓여 주면서 젓가락이나 주는 나라랑은 다르다고!!
그리고 한국에서 식탁예절 굳이 따지지 않으니, 더럽게 먹거나,주변 피해 안주고 먹으면 아무 상관안하니, 제발 눈치 좀 보지 말았으면..이런 것 좀 가르쳐 줬으면..
주제에 맞게 메뉴로 파는 것이다.
낙지볶음으로 유명한, 회를 취급하지 않는 식당에서 살아있는 낙지를 넣어주어도, 낙지회가 메뉴에 없는 이유는 회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산낙지라는 메뉴는 그냥 단순히 신선함이 극대화된 스시다.
한국에서 숟가락이 국물 떠먹기 용이하지 않게 넙적한 이유는 퍼먹는 용도로도 사용하라는 것이고, 한국인 어느 누구도 젓가락질 서툴면서 젓가락으로 밥 떠먹길 강요한 적 없다고, 합리적이게 숟가락으로 퍼 먹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