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움직임이 예술이네요.

난 저 공룡을 볼때마다 의문이 드는게.. 앞다리 임.

2족보행을 하면서 앞다리가 퇴화된 동물은 저게 유일함.

저 공룡은 육식 동물임.

빠르게 사냥감을 쫓아가야함.
그런데
2다리보다는 4다리가 쫓아가는데 유리함.

인류는 원숭이에서 2족보행을 함으로서 두팔이 자유로워 도구를 쓸수있게 진화되었다고 주장함.

에?
인류는 어째서 2팔이 퇴화된게 아닙니까?
어째서 쟤는 퇴화되고 ?

너 대학나왔어? 아녀
너 고생물학 배웠어? 아녀
너 고생물학 수십년 연구해봤어? 아녀

그럼 그냥 믿고 암기해 새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게 뼈밖에 없어서입니다. 뼈를 토대로 어떻게 생겼었을까를 추정할뿐이죠.

티라노의 사냥법과 관련해서도 그런것 같다 정도이지 반론이 없는건 아닙니다. 움직임이 느린 큰 동물이나 사체를 먹었을거다라는 주장도 있으니까요.

미국의 한 공룡의 경우(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뼈를 토대로 추정된 형태가 있었는데 나중에
가죽까지 화석으로 남아 형태가 더 자세하게 남은 것이 발견되면서 모양이 크게 바뀌었지요.

그러면서 행동양식 추정도 바뀌었지요.

닭은 앞다리가 없어도 잘먹죠 날개는 퇴화수준이고

거대 조류 역시 마찮가지

참고로 조반류(공룡의 골반의 일종)는 새의 조상이기도 합니다

단지, 앞발이 퇴화수준인건 왜? 라는 궁금함이...

진지빨고 댓글달자면
저 땐 느린 대형 공룡이나 다른 대형 초식동물이 많아서
주력이 뛰어나지 않은 대형 육식 공룡도 먹이 활동에 지장이 없었을 것이고

반면에 인간은 팔이 발달하지 못하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태어난 개체는 경쟁력이 없어서 살아남지 못한 결과라고 봐야죠.
팔 없으면 야생에서 늑대같은 동물이나 다른 적대적인 인간에게 대항할 방법이 없었을 겁니다...

그건 너무 자의적이고 결과론적인 해석 아닌가요? 
먹이가 느리다면 저 공룡의 뒷다리도 거기에 맞게끔 저렇게 튼튼하지 말아야죠.
튼튼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나무가 높이 자라지 않는데 기린 목만 쭈욱 쭈욱 자랄리 없잖아요?

공룡 몸무게를 지탱하기 위해서 저정도 뒷다리는 필요하죠.
타조나 닭의 체형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체격에 비하면 적절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몸을 두다리로 지탱하는것을 보면

타조 생각해보면...

ㅇㅇ

실제로는 퇴화수준은 아니고 상당히 쓰임새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저 앞다리로 보통 200kg 은 너끈히 들 수 있었고

발톱도 날카로워서 나무 같은걸 잡고 몸을 일으키는데 사용할 수도 있었죠.

저 공룡이 두다리로 진화한 이유는 방향전환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임 나도 요새 배만나오고 팔은 얆아지는게 완전 공룡 ㅠㅠ

ㅎㅎㅎ

아마... 교류를 위한 같은 육식공룡의  악수용 손....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저정도면 애들은 무서워하겠네~ 막 울고~

밑에 커다란 받침대가 있는 걸로봐선.....
그냥 세워놓으면....뭉게중심이 안잡혀 자빠진다는 얘기가 되는딩....

인간은 서 있을 수 있지만, 마네킹은 그냥은 못 세우잖아요 ㅎㅎ
두발로 선다는게 쉬운게 아니라는거겠죠.

우리나라도 도심지나 공원에 저런거 많이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과 가족들 놀러 많이 올텐데

ㅇㅈ

이야

왜 bbc를 bbq로 봤지 ㅡ,.ㅡ 배고픈가 쩝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티라노는 하이에나 같은 청소동물이라고 과학자들이 말했죠 렙터가 잡은 먹이를 후각으로 찾아와 뺏어먹는 공룡이라고 ....

ㅇㅇ

와우.

에효~~~~
진짜 타임머신 태워줄수도없고...
타고 갔다온 사람으로 얘기하자면 티라노 개빠름..걸리면 디짐...ㅋ

우리도 과학다큐 좋은거 나오면 좋겠다

ㅇㅇㅇ

[기타]            bbc 에 나온 공룡 모형ㅋ ㅋ ㅋ

앞다리가 퇴화된 동물은 저게 유일함.

저 공룡은 육식 동물임.

저런거 많이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과 가족들 놀러 많이 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