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금발은 확인하기 어려움. 진한 흑발을 갖고 태어나는애들도 있는데
아예 털이 없이 태어난 애들이 더 많음.
털이 없는게 아니라 너무 가늘어서 안보이는거.. 금발도 자세히보면 팔뚝과 다리 털은 안보임..
금발인데다가 밀도가 낮아서 잘 안보임.
그래서 금발을 확인하는건 상당히 힘듬. 더군다나 애를 낳는 과정에서는...
더 힘든건 푸른 눈을 확인하는건데 태어나자마나 눈뜨는 애들은 없다는거.
눈도 안떴는데 푸른눈을 확인했다면 이건 정말 해외토픽감.
다른 동물들은 새끼를 낳으면 새끼가 곧장 걷거나 뜁니다.
인류는 그게 불가능한게 미숙아를 낳기 때문인데
왜 미숙아를 낳냐 하면 다른 동물처럼 다 자란 아기를 낳게 되면 여자들이 죽어요.
인류는 대가리가 커서.
그래서 미숙아를 낳도록 진화한겁니다. 애기들이 최소한 포식자를 피해 걷거나 뛰거나 하는건 본적이 없잖아요?
그런 동물들도 눈을 못뜨는경우가 더 많은데(초식동물은 눈 뜹니다. 얘네는 포식자를 피해야 해서) 하물며 미숙아를 낳는 인류의 아기가 눈을 뜬다구요?
그거 아닌데...
원래 백인은 흑인종에서 태어났어요. 거기서 분화해서 진화한게 아니라
흑인종에서 태어났습니다.
곱슬도 풀리고...
이건 확률이 꽤 되요.
우리나라에서 백인 자녀가 태어나는것보다 100만배쯤 더 많습니다.
실제로 케냐 북쪽에는 그렇게 태어난 백인 마을이 있어요.
옛날에도 많이 태어났을건데, 걔들은 왜 없냐 하면
아프리카 기후상 살아 남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현대 의학 그리고 태양 차단을 가능케한 많은 문명이기들이 생긴 지금에야
백인 마을이 생기는겁니다.
태초에 인류가 아프리카를 벗어나서 이스라엘지역(원래 거기가 인류 초기점이긴 해요)에 들어가서 살았을때 많은 흑인들은 구루병(비타민 D 부족)에 걸려서 시름시름 앓게 되는데
그 사이에서 태어난 백인종을은 괜찮은거에요.
그래서 그 곳에서 대세가 된게 백인종입니다.
이후 흑인들은 그루병 때문에 더이상 북진이 불가능했고 백인들이 북쪽으로 이동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