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직접 그리신 거에요???

설마요.. 작가 멘트입니다.

아..네..^^;; 어디서 많이 보던 그림체라..깜놀했네요..

중대가 200명?

저 포병대대 본부포대였는데, 200명 넘었어요.
알파, 브라보, 차리포대는 적었지만.

해병대 중대는 보병 중대였습니다.

중대전술기지는 베트콩과 민간인을 분리하고 민간인을 보호하여 거점을 중심으로 안전지대를 확보하는 전술이었습니다.

미군은 당시 수색 색출 섬멸이라는 이른바 탐색과 격멸 전술을 펼쳤는데 의심지대가 있으면 주민들을 모두 이주시키고 마을을 불태우는 등의 작전 때문에 반발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국군은 중대 전술 기지를 통해 민간인 마을을 보고하고 대민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호응을 크게 얻었죠.

하지만 미국은 중대 기지는(100명 안팎) 연대급 이상의 부대(2000~3000명)로부터의 기습도 받을 수 있다며 무모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 해병대는 물론 한국 육군에서도 엄청난 전과를 올리며 중대 전술 기지의 위력이 증명되자 미군도 이를 모방해 '파이어 베이스' 개념의 기지를 구축하게 됩니다.

참고로 짜빈동 전투는 북베트남 정규군 연대의 기습을 받은 해병 중대가 수 시간을 치열하게 맞서 수 백명의 적병을 사살하고 수 많은 적성 무기와 물자를 노획하였으며 북베트남 연대가 소속되어 있던 사단을 해체시키기까지 했습니다.

당시 20명 남짓의 사상자를 냈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당시 전황이 편파적일 정도는 아니었던지라 '브로큰 애로우' 즉, 진중포격까지 요청하는 상황까지 갔다고 하네요.

부대를 미로처럼 만들어놔서 뚤려도 바로 방어가 가능하게 만들엇다고 하더라구요

저건 후방 주둔지 비슷해 보이고
실제 전방 전술기지 모양

https://ddg00010.blog.me/221244979144
함 들어가 보세요.

ㅋㅋㅋ 드러와~

저당시의 군인모습과 지금 군인모습보면 더 잘먹고 더 컸을텐대
삼춘과조카같은 이미지는 모지??

현대전도 저정도 숫자인데...삼국지는 평범한게 3~10만...
좀 많다하는게 30만~50만...아주 많은게 80만~100만...
근데 특별한 전투말고 보통 많은피해가 몇천에서 몇만정도...

자세히 보니 중대전술기지가 맞네요. 그림이 좀 흐립니다.
아래 그림이 베트남전에서 채명신장군이 만든 중대전술기지  상세도입니다.
https://namu.wiki/w/%ED%8C%8C%EC%9D%BC:%EC%A4%91%EB%8C%80%EC%A0%84%EC%88%A0%EA%B8%B0%EC%A7%801.jpg

와 쩐다 ㅎㄷㄷ

와우 대박이네요...연대병력을...

저게 가능한것은 상대적으로 적이 기갑 및 포병화력이 약했고 또 활약하기 힘든 정글이였던점... 아군이 제공권을 확실하게 잡아줬던점. 이둘 때문에 빛을 발한 전략입니다. 그러니 미국이 처음엔"뭐야 이건" 이랬죠..

그쵸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어려운 전술입니다...
미군과 동맹이라는 것은 제공권 장악하고 시작하니...
전쟁하는 입장에서 살아 남을 확률이 높으니..

위에 분들이 설명한 전장이 모두 의미 없는 것이 저건 200대 3,000 싸움이었고 야간 기습을 당한 상황이었음.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공중을 제압하고 있든 말든 포병의 일방적인 지원을 받고 있든 말든 수비측 전멸이 맞음.

오로지 한국군만 가능했던 일임.

당시 미군은 포병 지원 안 받았음? 당시 미군은 제공권 장악 안 했음? 모두 같음.
차이는 오직 하나.
미국 육군은 털렸고, 한국군은 안 털렸다는 것.

벙커 탄생 그 시작이로군 ㅋㅋㅋ

훌륭하기는 하지만, 전쟁은...

스트롱홀드!
https://w.namu.la/s/d091474f94681e1a1a998adb2bdd0c69498598931586a878cb3bd84b608a339a161da9d69916d7c1d89e9054eac14c48223b67572dfb543788b1bb4952b178fc01f031b231be894bcf614e3c62096293cbf72ecde560bc9d9203d83f51846af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