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라는 키워드가 유행하니 대충 귀찮은 소리하면 꼰대라고 표현하는 것 같네요. 상황판단하고 보면 결국 챙겨주고 있음을 알아야 하는데. 듣기싫으면 제대로 하던가. 하는 짓이 얄미워서 꼰대짓도 안하고 업무평가 낮게줘 결국 진급 못하고 찌질거리는 인생도 참 불쌍하지요. 욕쟁이 할매가 말하자나요. 인생은 실전이야. **아.
꼰대라....위에서 말씀하시는 젊은 꼰대라는게 결국은 다른사람 말은 들을 생각 안하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을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꼰대가 나이가 많은 사람이 되기 쉬운게 자신의 삶에서 나온 경험에서 성공한 부분을 맹신하게 되면서 자기만 옳다고 남에게 강제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삶에 여러 방향이 있듯이 일의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기존의 규격 이내에서 해야 겠죠. 규격이란 것이 회사건 분야건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만들어지고 약속 된 것이니까요.
미생에서 주인공이 처음에 폴더 정리 무척 합리적으로 했음에도 욕을 먹은게 기존의 사람들이 익혀 놓은 규칙을 무시하고 저질러서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