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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9 21:56
[유머] 수나라 전쟁에 군사 100만을 동원 했다는건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 입니다
 글쓴이 : 한강철교
조회 : 10,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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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망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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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생이 18-10-29 22:14
   
농자지대본.

농사져야 하는데 100만을 차출 해가서 다 죽으니 당연 반란이지.
골드에그 18-10-29 22:22
   
ㅋㅋㅋ
팬더롤링어… 18-10-29 22:30
   
순수 전투병은 28만
     
유일구화 18-10-29 22:48
   
수수하다
고려의 전투원은 몇명이었을까요?
28만대 1000명(할배포함,여자포함)
          
사오정5 18-10-29 23:04
   
저당시 중갑기병 비율이 고구려군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함 고려왕자중 하나가 중갑기병 300명 이끌고 수나라 보병 1만을 그냥 초토화 시킴 괜히 금나라 17기병 일화가 괜히 나온겟 아님 그리고 울지문덕 살수대첩에서 댐공격은 허구라고합니다 그당시 수준으로는 전쟁에나오는 댐 건설할려면 기본이 최소 몇달걸린다고함 무너트리는것도 불가능하고 그냥 수나라군이 강건거갈때 양쪽으로 분리될때 기마군단으로 그냥 밀어버려다는게 설득력이 높다고함
               
유일구화 18-10-29 23:28
   
낫을 들고 싸웠는데
중갑기병이요
같이 불타려구요.
진흙병입니다.
               
가생퍽 18-10-29 23:46
   
정규 댐이 아니라 비버가 물 막듯이 간이로 막은 것이지 물 한방울 못 흘러가게 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보가 있었을 수도 있구요.
너무 불가능한 쪽으로만 생각을 하면 불가능해 보이죠.
               
우왕 18-10-30 01:29
   
일반 공사기간이 몇달이겠죠
사람 대우 해가며 돈주고 밤에 쉬고
전시에 인력 풀 동원해 밤낮으로 일한 겅우와 다르죠
일반 댐 형태일리도 없고
               
보미왔니 18-10-30 10:22
   
유튭에 토크멘타리.. 라고 있는데 한번 보세요~~ 진짜 재미나요~~
댐을 터트리고 간이댐이고 뭐고 현대에도 그건 불가능하다고~ㅋ
     
페닐 18-10-30 16:34
   
기록된 병력이 113만임 사서에 치중대 인원 따로 기재됨
레스토랑스 18-10-29 23:33
   
문제는 100만동원해도 수나라에서 당나라로 정권 교체만되고 40년안에 또 처들어옴 근데 또 털림
     
유일구화 18-10-29 23:55
   
두번째는 연료가 다 될때까지 막감
무게 줄인다고 시트까지 업셈
.. 브레이크를 버리고 왔음.
현가장치도 업씨 옮.
타이어도 교체업씨 옮.
진흙에 같혀 타이어가 잠기고 문이 잠김
고라니 소리에 놀라 귀를 막음
꼬챙이가 옆에서 어른거리는데 귀를 계속 막고 있었음.

엑스칼리버 강에 꼿듯  꼿음
부하가 대신 꼬치됨
부우랄업씨 부하 오토바이 타고감
 그 부하도  또 꼬치됨
가다 넘어져 다리가 힘줄 끊어짐.
집에가 울지도 못하고 헉헉대다 하늘 감.
회색달 18-10-29 23:55
   
그때 고구려 전투력이 대단했지
울트라리스크에 저글링 백만마리 꼴아박은 겪
     
마칸더브이 24-03-03 19:55
   
ㄷㄷㄷ
어부사시사 18-10-30 02:44
   
정확히는 수나라 정사인 수서(隋書)의 기록에 의하면 전투병 113만 3800명이었고 식량운반 인력이 200만, 도합 300만 넘게 동원된 것입니다. 오히려 위에 '전투병력 28만 설'이 카더라임.

http://egloos.zum.com/lyuen/v/3866331
     
고슴도치1 18-10-30 03:53
   
망할만했네요 ㅋㅋㅋㅋㅋ
     
시발가생 18-10-30 10:07
   
저도 300만으로 알고 있고,,,,28만은 별동대임
sunnylee 18-10-30 07:51
   
수당,시대 보면.. 쪽수만으로 도 안돼는게 ,, 있다는 현실
기성용닷컴 18-10-30 09:41
   
ㅎㅎㅎㅎ
시발가생 18-10-30 10:06
   
중국은 100만이면 실제 인원은 10만...0빼면 딱 맞다는데...
수양제때 침약기록은 너무 자세해서 100만이 정설이라고 하더라구요.
독한미식가 18-10-30 11:05
   
중국 사서들은 워낙 부풀리기가 심해서 100만을 곧이 곧대로 믿기 힘듭니다.조선시대 초기 인구가 70만이고 인구100만 넘어선게 조선 중기 이후인데...100만명이면 조선시대 초기 인구이상이 밀려왔다는건데 비 현실적이죠.
     
칼라빈카 18-10-30 11:33
   
패한 전쟁에서 자국의 군사를 부풀리진 않죠. 특히 중국은 더..
     
magnifique 18-10-30 15:56
   
어느정도 부풀려졌단 얘기엔 공감합니다만 터무니 없는 숫자를 포장하진 않았을겁니다

괜히 나라가 망한게 아니라봄
     
오질난다 18-10-30 17:25
   
닥터 18-10-30 11:20
   
근데 중요한건 군량미 운송하는 병력도 백만이 넘는데 이놈들도 원정오면서 계속 먹어야 한다는게 함정...
나중에 전투병이 먹어야 하는데 식량이 별로 없는데 운송하는놈이 더 먹어치움..
우뢰 18-10-30 15:27
   
ㅇㅇ
magnifique 18-10-30 15:55
   
우리가 주로 야전에서 기병으로 몰아냈다는 얘기가 제법 돌아다니는데 것보단 그냥 험한 산지를 이점삼아 쌓은 각종 산성이 제일 큰 무기였죠
공성시에 당연히 수성이 유리한법인데 지형의 이점까지 있으니 긴 세월 중국의 침략을 막아낸겁니다 그러한 기록도 있고요

물론 역사엔 가정이란 없고 당시 당나라 국력이 매우 강했던것도 있지만 고구려 내부 문제만 없었다면 털리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천천히걷자 18-10-30 21:05
   
ㅋㅋㅋㅋ맞는말이네요
새콤한농약 18-10-30 21:36
   
ㅋㅋㅋ 팩폭...
     
마칸더브이 24-03-03 19:55
   
ㅋㅋㅋ
몰라다시 18-10-30 23:20
   
ㅋㅋㅋㅋ
백테클퇴장 18-10-31 13:20
   
세세하게 기록이 남아있답니다. 실제병력은 30만정도고 나머지 부대병력 합쳐서 100만쯤 된답니다.
멀리뛰기 20-09-07 22:26
   
[유머]            수나라 전쟁에 군사 100만을 동원 했다는건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 입니다ㅋ ㅋ ㅋ
멀리뛰기 20-09-07 22:27
   
ㅋ ㅋ ㅋ
찐따충 23-07-22 21:17
   
차출 해가서 다 죽으니 당연 반란이지.
찐따충 23-07-22 21:17
   
당나라 국력이 매우 강했던것도 있지만 고구려 내부 문제만 없었다면 털리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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