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는 공감능력이 결여된 사람을 의미하는거라 저런 상황에서 화를 내지 않고, 다른 매체나 사람들의 행동을 모방한 보편적인 수준의 대응을 보여줍니다.
감정이 하나도 상하지 않은채로 점장 불러내서 알바 앞에서 따지는 정도라면 소시오패스일 가능성도 있지만 아이스크림을 집어던지면서 돈도 신경안쓰고 나오는 행태는 소시오패스와 상당한 괴리감이 있네요 ㅎㅎ
사람에게 아이스크림을 던진것 만으로도 알바가 저 여자분을 현행법으로 폭행으로 걸수도 있는 사항인대
너무 쉽게들 생각하네요
피해의 경중을 떠나서 자신의 감정 기복에 따라서 사람이 사람에게 물건을 던질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저런 분이라면 저 같아도 정이 떨어질거 같네요
욱해서 사람에게 손에 든 물건을 사람에게 집어 던질수 있는 사람이 다른 상황에서도 자신의 감정이 격해지면
상대가 누구인지 내 손에 들린 물건이 무엇인지를 살피고 던질까요?
상식적으로 아무리 빈정이 상하고 감정이 격해진 상태라고 가정해도
위 글을 보신분들 중에 저상황이 자신이라면 손에들은 아이스크림을
저 직원에게 던질수 있는분 얼마나 있으시나요?
성질 없는 사람도 없고 욱하는거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수 있는가 없는가에 차이일뿐이조
폭력성의 발현은 확대되면 확대되지 축소 되는 경우는 본적이 없는듯 싶네요....
저런 상황에서 저 직원에게 경고를 주고 싶었다면 저 직원과 상대하지 말고
매니저에게 클레임을 걸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그래도 해결이 안된다면 본사로 항의를 할수도 있는 거고요
땅콩을 던지는건 갑질이고 감정 상했다고 직원에게 아이스크림을 던지는건 갑질이 아닌가요?
재벌과 상류층의 갑질에 분개하는 일반 시민들이 자신이 일상에서 행하는 갑질에 대해선
자각조차 못하고 그런 모습을 보고도 무감각한 모습을 너무 많이 보게 되네요...
남편이 저런소리 할정도면 팩트는 저 여자가 자기 유리한쪽으로 사실을 조작했을 가능성이 백프로
보통 저런 프렌차이즈 매장 직원들 교육도 교육이지만 앵간 진상손님은 웃어넘길정도로 단련된 애들임
개인 자영업자가 불친절 한건 많이 봤어도 저런 매장 알바생이 불친절 하거나 말 함부로 하는경우는
본적 없음 다들 삭삭하니 친절함 수시로 사람바뀌는 편의점 알바도 편의점 주인이 불친절 한건 수시로 보는데
알바생은 불친절 한걸 별로 못봄 아주가끔.. 잠들어있는걸 본적정도 야간에.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이런거 생략하는 편의점 알바생은 간간히 보는데.. 므 이정도는 이해함..
너무 알바생들에 대해서 기대치가 높은거 같네요 ㅎㅎ
알바생들도 성깔있고 이상한 사람들 많습니다. 다만 그런 사람들은 다음 기회를 부여받지 못해서 만나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을뿐이지요.
운나쁘게 정규 알바가 그만두고 다음 정규 알바생을 구하는 와중에 가게를 방문했다면 그 중간에 짤려나가는 이상한 알바생들을 많이 만나보실 수 있을겁니다.
출근버스에 사람이 많아서 꽉 차있는데도
팔을 휘두르며 주위에 사람들 없게 만드는
어떤 20대 아가씨 한명을 본적 있죠..
그런데 그다음 어느 아주머니가 버스 내리려고 지나가다가 살짝 스치니까..
그 아가씨왈....
아줌마 왜 사람 치고 지랄이야
ㅡ.ㅡ
아주머니 열받아서 싸우려다가 버스 내려야 되서
식식 거리면서 내림...
요즘 20대 여성 무섭습니다....
음...
아이스크림 초코 가 아니라
아이스 초코 라고 했을듯 한데....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에서
아이스는 기본 아이스크림인 바닐라 아이스크림 이고
초코는 초코 아이스크림 일듯.....
둘이 와서 아이스 초코 라고 하면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개 , 초코 아이스크림 한개 라고 인식 할듯....
소시오패스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분들 계신데 열혈사제 이후로 친구들도 자주쓰네요 유행어느낌;;
그리고 한사람 말만 들어선 모른다지만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유리하게만 쓰진 않아요 글만보고 무조건 지가 쓴게 저정돈데 더하겠네라는 평가는 너무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있는 그대로 말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아요
소시오패스는 아니네요 저글 대로면 알바가 잘못한것 같아요 아이스크림 던진건 뭐 좀 심하다 할수도 있는데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르다보니 그런듯하고요 그런데 남편 반응은 좀 그러네요.. 어린애 한테? 어린애 아닐거 같은데요 성인일텐데요 그 알바도 그럼에도 아내보고만 뭐라고 했다는 건 그냥 .. 아내가 싫은것 같네요 거기다 소시오패스라고 까지 막말 할정도면... 너랑 정이 없으니 그냥 헤어지자 정도로 들리네요.. 직원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비꼬는 소리를 듣는 동안 남편은 뭐하고 있었을까요?
저도 저런사람 만나다가 도저히 맞출수없어서 헤어졌습니다.
무조건 지가 1번인사람 지 기분에 안맞으면 무조건 싸울라고 드는사람
거의 대부분인 사람은 누가 잘못을 했든 두개가 나왔으면 그냥 두개 먹거나 대화로 해결해서 하나만 결제하던지 그러지 주변에 쪽팔려서라도 불필요한 싸움은 만들지 않죠
그런데 이런류 타입의 사람은 그냥 둥글게 넘어갈만한 일들도 꼭 일을 크게 만들어서 주변 사람까지 불편하게 만들어요.
상황 개판 수습불가로 만들어놓고 나중에 하는말이 아니 내가 잘못한거야? 이질알 ㅎㅎ
정말 니킥 꼽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많았어요
어휴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진짜
글쓴이의 욱 하는 성질이 좀 심하고 반성 해야 할건 맞는데....전 남편이 오히려 더 비겁한거 같네요...
저 같으면 제 와이프가 제 앞에서 저런 취급 받았으면 제가 나서서 알바나 점장 불러서 항의 했을거 같네요.
정작 당시에는 모르는척 하고 있다가 나중에 와이프한테 싸이코 패스니 뭐니 하는건 도가 지나칩니다.
왐마 이 아지마이 승깔 드럽네 ㅎㅎㅎㅎㅎㅎ
댓글보면 좀 웃긴데 ㅎㅎ 뭐 가게를 엎어? 아 웃겨서 ㅎㅎ 왜 알바가 공손하지않으니께 다 때려부수시게? ㅋㅋㅋ
아니면 동료 알바부터 점장 나오라고해서 다 가슴팍에 아스크림 하나씩 던져주실라구연? ㅋㅋㅋ
걍 알바니까 개 만만해보여서 승질나는대로 양껏 자기 승질자랑 끼부리고 가는거지뭐. ㅋㅋ 그러다 훅가요 아줌마 ㅋㅋㅋㅋ
아이스크림 초코라...... "아이스크림 초코맛이요"를, "아이스크림 초코요" 라고 했다고 바닐라랑 초코 둘을 주었다는건데......아이스크림 전문점도 아니고 페스트푸드점이면 종류가 많으니 저렇게 주문할법한데....... 알바가 자신이 헷갈리게 주문했다고 따지는건 좀 아니지않나...... 헷갈리면 물어봐야지..... 안 물어보고 안일하게 대응한게 문제네.
여튼 반응이 너무 폭력적임...... 그 상황에 소리지르면서 따지는 것 까진 사이다인데..
알바생도 짤린건지 그냥 자신이 그만둔걸 저렇게 "짤랐다"라고 표현한건진 몰라도 짤렸다면
평소 친절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음.
아이스크림 초코 주세요... 어법의 잘잘못을 가리기 이전에 이런식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음
대분류 뒤에 소분류를 말하는 경우고...
풀어 쓰자면 아이스 크림 주세요 종류는 초코로... 이런 의미
대충 알아 들어야 하는게 장사하는 사람의 가져야 할 자세이고
언제든 잘못 알아들을 가능성은 늘 있기 때문에 주문 받으면서 재차 확인을 하는게 대부분임.
자기 주관대로 생각하지 말고 상대의 의도를 파악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게다가 그와중에 빈정 대기까지 했다면 더 잘못한건데...
이런건 여자들이 특히 귀가 밝음...
남자가 당시에 가만히 있었다는 건, 여자가 과민 반응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남자가 못들었거나 못봤을 경우가 대다수임.
보통의 남자들은 주변 반응이나 소리에 무덤덤함. 아예 못보고 못들음....
이쁜여자 지나가면 귀신같이 알아채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