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글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결혼을 하고 안하고가 본인의 생각대로 될거라고 생각하는 여자에게 하는 말이겠죠.
결혼을 하는 일반적인 프로세스가 어떤지 생각해보세요.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남자는 주도적으로 프로포즈하고 앞으로의 진행을 주도할수있습니다.
반대로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는 대부분 눈치를 주는데서 그치고, 여자가 먼저 프로포즈를 하더라도 남자가 결정하게 되는상황에서 주도권이 넘어가게 됩니다.
이게 남녀프레임이 아니라 그럴수 밖에 없는게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지만
아직은 통상 남자쪽이 결혼비용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데다가
사회생활하며 결혼 기반을 얼추 마련한 남자라면 선택폭이 커리어만큼 비례해서 넓어지죠.
그에 반해 여자는 나이 30으로 꺾여버리면 본인의 스펙과는 상관없이
가치가 반토막 되어버린다고 할만큼 나이가 중요하니 주도권이 남자쪽으로 쏠릴 수 밖에..
저 시기 넘어가면 영구솔로 될 가능성 매우 높음 ㅇㅅㅇ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일부 여성에게 은근히 많이 퍼져있는 이 의식이 매우 극혐스러움.
애 낳아준다. 애 키워준다. 결혼해줬는데 살아 줬는데.. 개념이라는 걸 갖고 있는지 의문 ㅇㅅㅇ.. 자기들이 마치 뭘 선심써서 해주는 것 처럼 그리고 남일처럼 이야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