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18-11-04 17:08
[안습] 97년도 IMF 터지기 3일전 기사
 글쓴이 : jmin87
조회 : 6,507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술먹지말자 18-11-04 17:19
   
조선일보가  일제에저항하다가 폐간후 총독부에서 사람을 파견해서 관리감독해서  황군폐하 만세라는 기사가 나오는거지  그런건 쏙빼놓고 저렇게올리나  ㅎㅎ 

[조선일보 역사중 발췌]
초기의 반일적 논조 때문에 1920년대만 4차례 정간되었다.
1924년 9월 신석우(申錫雨)가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민족의 지도자로 추앙받던 이상재(李商在)가 사장, 신석우가 부사장, 김동성(金東成)이 발행 겸 편집인, 그리고 이사진에 안재홍(安在鴻)·백관수(白寬洙)·이상협(李相協) 등이 취임하여 ‘조선 민중의 신문’이라는 표어 아래 경영과 제작에 혁신을 단행하였다. 그뒤 신석우·안재홍·유진태(兪鎭泰)·조만식(曺晩植) 등이 사장을 맡았으나, 경영면에서 안정을 기하게 된 것은 1933년 방응모(方應謨)가 인수·운영하면서부터였다.

이 신문은 창간된 지 반 년도 못 되어 30여 차례의 기사 압수처분을 받았다. 그 후, 강우규(姜宇奎) 의사의 사형선고에 관한 대대적인 보도와 강압에 대한 조선인의 항거를 막을 수 없다는 뜻을 담은 ‘자연의 화(化)’라는 논설이 치안 방해를 선동한다 하여 총독부로부터 우리나라 민간지 등장 이후 최초로 1주일간의 정간 처분을 받았다. 이 정간이 풀리던 날 다시 “우열(愚劣)한 총독당국은 하고(何故)로 우리 일보(日報)에 정간을 명하였나뇨.”라는 논설을 9월 5일자 신문에 실어 곧바로 무기정간 처분을 받았다. 2개월 후 정간조치가 풀렸으나 경영난으로 12월 24일까지 발행을 하지 못하다가 겨우 속간하면서 1921년에는 ‘골수에 맺힌 조선인의 한’이라는 10회에 걸친 연재기사를 싣는 등 항거를 계속하여 4차까지 정간 처분을 받았고, 그 가운데 한국 신문사상 가장 긴 1년 4개월의 정간 처분을 받은 적도 있었다.


 1930년대 『조선일보』는 민족지로 부를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변모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제의 통제에 놓여 사실상 언론자유가 없었다. 둘째, 일제강점 이후 20여년이 흘러 지식인 사이 항일의식이 다소 무뎌졌다. 셋째, 항일투쟁 노선이 분열하며, 지식인 역시 분열하였다. 넷째, 상업성에 치우치며 언론의 사명을 잊었다. 그 결과 1930년대 들어서면 조선일보는 총독부기관지와 구분이 힘들 정도로 변모하였다. 태평양전쟁이 일어난 이후 1940년 8월 10일 지령 6,913호로 강제 폐간 당하며 총복부에서 대신 조선일보를 발행하기도했다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 방응모 사장이 납북되고, 인쇄시설도 일부 파괴됨으로써 신문 발행이 중단되었다. 수복 후 서울에서 속간하였으나 곧 철수, 1951년 2월 1일 부산에서 전시판(戰時版)을 발행함으로써 신문의 명맥을 겨우 이어가는 등 한동안 신문을 제대로 발행하지 못하였다.
전쟁때 인민군이  조선일보사를 점령하여 김일성 찬양 기사를 발행하기도 했다
     
술푸는개 18-11-04 19:01
   
조중동, 개독, 일본 까면
무진장 불편해하는 사람들 아직도 너무 많죠.
          
마칸더브이 24-03-13 19:34
   
ㅇㅇㅇ
     
킹크림슨 18-11-04 19:45
   
항상 취해있으니 뭘 알겠는가만은..

유머 게시판에선 주정부리지 말자.
     
미니조아 18-11-04 19:49
   
멍청이인가...

조선이 일제 초기에 반일적 관점이 있었다는 게 촛점이 아님.
그 이후에 생존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 지 너무 잘 깨닿아서...
무조건 힘있는 것들에 빌 붙는 습성이 생긴지 거의 100년임

이건 더 이상 언론이 아니고 정치 집단이 되어버림
쥐닭 시대를 지나면서 아예 지들이 정치를 좌지우지 하고 있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더 이상 이런 기회주의 세력에게 언론이라는 포장을 할 필요없음

* 건국일을 1948년으로 보는 세력에게 일제 초기에 반일 행동을 한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래서 사람들이 좃선과 김문수, 심재철, 김성태를 동급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함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나라를, 친구를, 신념을, 동지를 버린 것들이기 때문에...
     
쥬스알리아 18-11-04 20:52
   
여기서도 이러고 있네~ 으이그~
     
너울 18-11-04 22:51
   
술 많이 드신듯.

항상 하는짓도 그대로인거 보니 답도 없는듯.
     
떡하나 18-11-05 00:16
   
조선일보가 무슨 독립운동이라도 한 양으로 쓰는데.

방씨네가 그런 종자가 아닙니다.

친일신문 맞습니다.
     
우왕 18-11-05 01:44
   
인간이 뇌 없이 살수 있구나
     
NobleBlood 18-11-05 10:19
   
이 인간 진짜 몹쓸 인간이군......

사실을 교묘하게 왜곡하네.......

조선일보가 경영진이 몇 번 바꼈는데, 반일 성향과 친일 성향으로 나눌 수 있음.......

그 중에 저 위 기사는 철저한 친일매국노인 방씨가 조선일보를 인수한 이후의 일임.......
     
스포메니아 18-11-05 11:49
   
옛날 강압에 의해 어쩔수 없이 매국노 짓을 했었다면,
그 후에, 참회를 하고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고,
다시는 매국노 짓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고 그렇게 행동했어야 당연한 것 아닙니까?

조선일보가 지난 날의 과오에 대해서, 자인하고 반성했습니까?
다시는 그러한 과오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약속 했습니까?
싱그런하루 18-11-04 18:04
   
귀금속 나까마 하던 시절이라 저당시 금값이 오른긴했죠
골드에그 18-11-04 19:13
   
역시 조선..
솔로몬축구 18-11-04 19:37
   
위기아니다특) 객관적인척 외국인을 내세움
쥬스알리아 18-11-04 20:52
   
잘 보고 가요~
몰라다시 18-11-04 21:04
   
조옷선
질소다 18-11-04 22:42
   
좆선
kuijin 18-11-05 00:48
   
믿고 거르는 좆선....
ibetrayou7 18-11-05 06:44
   
좃선은 영구적으로 까야 됨...
우뢰 18-11-05 08:35
   
좆선
하늘나비야 18-11-05 18:18
   
왜 욕을 먹나 모르는 것 같네요 저 언론사는
     
마칸더브이 24-03-13 19:34
   
ㅋㅋㅋ
멀리뛰기 20-09-07 23:05
   
[안습]            97년도 IMF 터지기 3일전 기사ㅋ ㅋ ㅋ
찐따충 23-07-22 22:29
   
세력에게 일제 초기에 반일 행동을 한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래서 사람들이 좃선과 김문수, 심재철, 김성태를 동급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함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나라를, 친구를, 신념을, 동지를 버린 것들이기
찐따충 23-07-22 22:29
   
지난 날의 과오에 대해서, 자인하고 반성했습니까?
 
 
Total 105,62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2751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51877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9330
3550 [기타] 남편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70) 배리 11-19 4986
3549 [유머] 부모님과 같이 게임을 했을 때 생기는 일 (12) Drake 11-19 4161
3548 [동물귀욤] 강아지랑 단 둘이 귀농한 디씨인 (23) Drake 11-19 4858
3547 [동물귀욤] 배신당한 개의 표정 (16) Drake 11-19 4892
3546 [유머] 보험사에서 사진을 꼭 찍어두라고 하더군요 (7) Drake 11-19 4138
3545 [안습] 한효주의 굴욕 (25) Drake 11-19 8325
3544 [유머] 절대 흘러내리지 않는 푸딩 (7) Drake 11-19 3976
3543 [안습] 어느 고기집의 호출벨 (13) Drake 11-19 4927
3542 [안습] 수익률 2배를 노리는 고3 주갤러 (19) Drake 11-19 4575
3541 [동물귀욤] 한국에서 가장 작은 철새 (16) Drake 11-19 4234
3540 [스타] 페이커 연봉을 듣고 놀란 라디오스타 (16) Drake 11-19 5159
3539 [동물귀욤] 씽크대 덮개가 사라졌다... (7) Drake 11-19 3366
3538 [기타] 65년간 탕수육 튀긴 80세 달인 할아버지 (15) Drake 11-19 4767
3537 [유머] 한국에와서 혼란에 빠진 외국인 (7) Drake 11-19 7064
3536 [기타] 신의 눈이라고 불리우는 동굴 (12) Drake 11-19 4164
3535 [기타] 적도부근에서만 관찰 가능한 현상 (11) Drake 11-19 3968
3534 [동물귀욤] 미국 센트럴파크에서 난리난 아시아 원앙 (19) Drake 11-19 4442
3533 [동물귀욤] 댕댕이를 시골로 보내야하는 이유 (10) Drake 11-19 3508
3532 [기타] 철학자가 암 선고를 받고 쓴 글 (9) Drake 11-19 3594
3531 [기타] 자존심 강한 두 정상의 대결 (24) Drake 11-19 7606
3530 [안습] 롱패딩이 싫어진 이유 (18) Drake 11-19 7731
3529 [동물귀욤] 사교성 좋은 댕댕이(스압 주의) (8) Drake 11-19 3810
3528 [기타] 프랑스 사장님의 한국말 (10) Drake 11-19 7196
 <  4431  4432  4433  4434  4435  4436  4437  4438  4439  4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