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애 이야기인데 엄마가 슈퍼가서 귤 오천원어치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음 . 근데 귤이 없는거임! 그래서 귤껌 오천원어치 사갔다가 엄마한테 오천만원어치 맞음.
3D입체영화를 보러갔는데 처음부터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나오는거임. 근데 주먹 날라오니까 옆에있던 아저씨 아이쿠!하면서 넘어지심.
제주도에 사는데 경품 당첨됐음. 제주도 여행.
잠결에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와서 핸드폰자판 안보고 누구세요 이렇게 보냈는데 한참 있다가 아닌데요..이렇게 문자가 옴. 그래서 자기가 뭐라고 보냈는지 확인해보니까 후추세요?이렇게 보냄.
기숙사 살아서 2주에 한번씩 집에감. 어느날은 신나는 마음으로 2주만에 집에 갔는데 집이 없어짐.알고보니 소방도로 뚫는다고.
엄마가 학교가서 먹으라고 백설기 싸줬는데 수업시간 도중에 몰래 먹으려다가 선생님이랑 눈 마주쳐서 지우개인척 책상 빡빡문댐.
학교에서 창문밖에대고 트름하는데 하필이면 바람이 교실로 들어와서 옆에있던 친구분이 "야 쓰레기차 온다 문닫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