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우엔 아예 기획사에서 연습생 계약을 끝낸듯 싶습니다.
규모가 작거나 YG처럼 연습생을 많이 두지 않는 회사의 경우엔 보통 데리고 있는 연습생=데뷔조거든요.
근데 프로듀서가 생각하는 팀과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건 보통은 준비하던 데뷔조에서만 빠지고 일반 연습생으로 돌아간다는 뉘앙스.
첫사업해볼 자금조차 못 모았을텐데..
사업실패도 노하우 입니다.
서태지 아니였으면 지방 나이트 전전하다 끝났을지도 모를일이죠.
잘나가봐야 가수 백댄서 몇번하다 끝났음..
연예계 사업이란게 돈만 있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
인맥. 영향력.. 루트나 생리를 잘 알아야 사업도 벌릴수있음..
왜 배우 2세들이 쉽게 영화계에 뛰어들거나 방송계에 데뷔할수있겠습니까?
다 부모의 인맥과 영향력이 뒤에서 지원으로 작용하는거죠.
자금 빵빵하게 투자받아서 시작해도 성과 못내는 기획사 부지기수 입니다
서태지 잘만나서 3대까지 키울수 있었다면 이주노는 왜 망했겠습니까?
인맥 투자 등 아무리 좋아도 능력없으면 이바닥에서 못살아 남습니다
초창기 양현석은 시작할자금 그리고 한번 실패후 다시 도전할 기회 정도 를 얻은겁니다
인맥 영향력 저바닥 생리 아는건 양현석만 있었나요?
위에도 적었지만 서태지 잘만나서 기회를 얻은건 맞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서태지 잘만나서 3대까지 키웟다 라는건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죠
서태지를 만난건 양현석 인생 최대의 운인건 분명 맞습니다
하지만 이바닥 오래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운도 결국은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크게 작용합니다
운도 실력이다 라는거 이바닥에선 무시 못하는 말입니다
배우2세들이 남들보다 쉽게 데뷔하는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다 성공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그저 남들보다 좀더 앞선 출발선에서 시작할뿐입니다 딱 그정도죠
물론 그정도도 못하는 사람이 차고 넘치긴 합니다만...
그정도 출발선 차이 가뿐하게 뛰어넘는 사람들이 제법 존재하지요
기업이 이익을 내려면 가능성 없는 사람은 빼고 가능성 있는 사람을 포함하는건 당연한거죠.. 거기서 인간적인 정을 따진다는건 말이 안되죠.. 엔터도 기업인데요..기업들 불법과 합법의 사이를 넘나들며 하청기업이나 파견업체 쥐어짜는것보다는 낮다고 보네요..
근데 보석함???? yg 남자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죠??? 저것도 1% 미만 나오면 yg 데뷔 무산시킬가요??
뭐 이번에는 자체연습생들이니 데뷔를 할거같기는 한데.....
법적으로 데뷔시킨다는 계약 없었다지만 정황상 데뷔시킬것처럼 했다가 시청률 안나오니 보이콧...
이익에 따라 바뀌는 진실성이 없는기업은 보이콧하는게 낮죠...제조기업이었으면 100% 망할텐데... 엔터라 그렇게 많은 영향은 안받을거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