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한테 알려주세요~

어차피 언어도 유동적인거라 쓰다보면 바뀔듯.. 맨날 주변 사람들한테 일본 유래 말 같은거 말해줘봐야 안고침. 그렇게 정착되는거죠.

한자어랑  순우리말이랑은 다르겠죠.

감사합니다는 중국어 중국어 깐씨에에서 왔을꺼 같은데요.
중국뉴스 보다 보면 정치인들이 씨에씨에보다 깐씨에를 좀 더 사용하는거 같아요.

전 ' 테레비란' 말 절대 안씁니다. 차라리 TV라고 쓰던가 아니면 텔레비젼이라고 쓰고 테레비라는 말이
일본놈들 발음 안되서 테레비 테레비 한다는 거라고 중학교때 배우고 여태 쓴적이 없습니다.
비록 하반신은 변절자가 되어 버렸지만......ㅠ.ㅠ

몇 십년 전부터 '감사합니다' 쓰지 말라는 말이 많았는데

유래가 불순하다는 루머는 팩트가 아니라고 결론났죠

결론 : 마음껏 씁시다

ㅇㅇ

한국인들은 한자어가 고유어보다 격식있고 교양있어보인다고 이미 뇌리에 박혀있음

일본어 유래보단 한자어

사람들이 '고맙습니다' 보다 '감사합니다' 를 더 격식있는 말로 여긴다고 하면 그대로 쓰면 되지요.
'고맙습니다' 보다 더 격식있는 고유어가 나올 때까진..
외국어가 아닌 외래어는 어찌됐든 간에 우리말이니까요.
쪽발이 언어도 아닌데, 뭔 문제야?

감사합니다가 더 격식있는 단어라기 보단 몇 몇의 사람들이 그걸 더 격식있다고 착각하는 거죠. 내가 더 격식있다 생각하니 그게 맞다 생각하는 건 틀린 겁니다. 이미 위에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결국 고맙습니다라는 말과 같음을 언급했고, 둘을 혼용하는 건 관계없지만 그래도 순우리말인 고맙습니다를 더 살려 쓰는 것이 우리말에도 좋다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쓰니 그것이 더 옳다라는 기저심리가 지금의 우리말을 이루었다 봅니다.. 벌써 한국어와 한글에 대한 대대적인 개정사업이 숙고되었어야 하는데 아직도 한자에 대한 사대와 일제강점기의 잔재들이 남아 우리네 말을 속박하고 있는 것 같아 참 답답합니다. 특히 요즈음 은밀한 일본문화 침투의 결과마저 여기저기 드러나는 듯하니

제 말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그게 맞다는 소릴 한 게 아니라, 틀린 게 아니니 그냥 쓰면 된다는 소립니다.
언제까지? 더 적합한 말이 나올 때까지..

예를 들어, 님이 거래처 사장님이나 혹은 가까운 장인 장모 같은 분에게 '고맙습니다' 보다 더 격식있고 정중한 표현으로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가정해요.
그럼 뭐라고 하실 거에요?

요컨대, 이건 한자 사대나 쪽발이 문화침투와는 전혀 상관 없는 현실적인 문제란 말이지요.
그리고, 알고 계시겠지만, 외래어라는 건 이미 쌀이 익어 밥이 된 케이스를 말하는 겁니다.
근본이 뭔지 따질 필요가 없거나 대체 가능한 고유어가 없어 사용 중인 우리나라 말인 거에요.

고미안 운동 기억나는 사람 여기 붙어라...

고라니
꼬라니
코라니

[기타]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의 차이 ~ㅋ ㅋ ㅋ

몇의 사람들이 그걸 더 격식있다고 착각하는 거죠. 내가 더 격식있다 생각하니 그게 맞다 생각하는 건 틀린 겁니다. 이미 위에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결국 고맙습니다라는 말과 같음을 언급했고, 둘을 혼용하는 건 관계없지만 그래도 순우리말인 고맙습니다를 더 살려 쓰는 것이 우리말에도 좋다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쓰니 그것이 더 옳다라는 기저심리가 지금의 우리말을 이루었다

깐씨에에서 왔을꺼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