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문제, 석탄화력의 가성비(사실 환경문제, 그로 인한 기후변화까지 고려하면 가성비 최악일 수도 있지만, 현재로선 탄소배출권 외엔 그 비용이 화폐가치로 환원이 안되서..),로 인해 중국은 석탄화력 의존도가 대단히 높음. 난방도 대도시나 석탄이지,, 불법으로 벌목해서 나무를 땔감으로 쓰는 곳이 많음.
석탄 부족 문제 맞음. 호주가 철강과 석탄의 최대생산지이고, 질 자체가 좋음. 중국이 호주에게 보복한다고 석탄 수입 안해서 생긴 문제. 이거 남아공과 남미에서 대체한다고 하는데 석탄의 질, 운송비(심지어 코로나로 해상 운임 자체가 상승) 문제. 당연히 제때 공급이 안되죠.
그리고 중국 원전 대부분은 중국 남동부 해안가에 몰려 있다는... 우리나라 서해와 인접한 중국 동부 해안 포함해서
물론 중국 동부 해안가에 공업지대가 몰려있고, 발전소가 멀수록 전력 효율이 떨어지는 점, 냉각수 문제로 원전을 중국 동부 해안가에 집중적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피한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정말 우려되는 부분은 중국 원전의 안전성 자체를 신뢰할 수가 없다는 점. 즉 납품 업체의 부품 하자부터.. 안전성 부분에서 신뢰하기가 좀.. ㅋ 게다가 지진 문제까지...
우리나라도 이런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순 없지만.. 이건 정도의 문제라. 중국 부품업체들 수준이.. 그리고 중국 동부 해안에 지진이 꽤 일어남. 탕산 대지진(중국 북동부 천진). 원전은 동남부에 집중되어 있지만.. 중국 동남부도 진도 6 가까운 지진이 일어난다는..
아직 건설 중인 원전이 많은데,, 이거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음. 큰 사고가 안 터져도 애들 이거 플루토늄 재처리하면서 핵미사일 늘리는 것도 골치.
그래서 서해 연안에 핵발전소를 오지게 짖고 있잖아. 짱깨식 궐기 알지? 뭐든 빨리 대충 하는거. 그 방식으로 오지게 짖고 있다. 하나라도 터지면 대 재앙급이지. 그런데 우리나라는 동해쪽에 짖는 원전도 터질까봐 무서워서 원전을 포기 하고 있지?? 이게 논리적으로 맞지 않아. 그냥 문재앙 = 중국의 개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