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가려움ㅁ면...

아르마딜로 천산갑

비오면 물들어갈듯

지금 인류 같은 지능인데 기록으로 다 남겨지지 않아 우리가 모른다 뿐이지 저런 기술들이 많았을 겁니다 윗분 말씀 처럼 발가락 가려움  꿈틀거리기라도 할수 있었겠네요 ㅎㅎㅎㅎㅎ

겨울에 정전기 어후 ㅋㅋ

16세기 스웨덴 SS시즌 트렌드

문양까지 새겼네요. 멋지다

요즘 구현된걸 보면 휘어지기도 하고 왠만한 동작 다 가능함. 그리고 검으로 치면 검이 튕겨나감.

보기에는 좋네요

중세에는 칼로 베어죽이는게 아니라 때려 죽였다던데

양손검의 무게로 패대기 치거나 해머 도끼 창으로 잡았죠. 그런데 저정도 갑옷을 입은건 아마 소수였을거라 봄.

애초에 칼을 안쓴 이유를 생각해야죠 상대가 저 갑옷을 안입는다면 무거운 둔기형 무기를 쓰느니 칼들어서 베어죽이는게 수월하죠

무릇 다하다

비싸겠다.

발이 안 들어갈 것 같은데...

어차피 저정도 정교한 기계식 갑옷 나올때 쯤이면 총기가 발달되서 입으나 마나였음

예전에 아더왕을 소재로 한 영화를 봤는데, 유다왕인가?. 그 아더의 아버지 있잖아요.
자객들이 유다왕을 기습해서 죽이는데, 갑옷 입은 유다의 투구를 큰 도끼로 여러 번 내리쳐서 죽이더군요.
분명히 갑옷과 투구는 쪼개지지 않았는데, 그 도끼날의 직렬 충격이 내부로 전해져 갑옷 안에서는 살이 터지고 찢어져 죽은거죠.
아마 갑옷 안에 지금 많이 쓰는 고강도 스티로폼 완충재만 있었어도 안 죽을 수 있었을 겁니다.
암튼 결론은 갑옷 자체의 강성은 상당히 강했던 듯. 충격 흡수가 문제인거지.

기사 대 기사 결투는 칼 가지고 했답니다. 그래서 서로 안죽었다고...
실제 전투에는 메이슨이라는 쇠뭉치로 싸웠고, 사자왕 리처드 주무기는 도끼였다네요.
그리고 장갑 안에 아퀴..뭐더라 하는 두터운 솜옷 같은 옷을 입어 충격흡수 했습니다.
전장에서 타격무기가 유효한건, 동서양 비슷했는가봅니다.
조선 중기에 기병 무기 뭘로할까 연구하다가 정한게 창 끝에 쇠 절곤 달린 도리깨를 썼습니다.
최고였다네요.

메이스 겟죠?

근데 아더왕 시대때는 가죽갑옷 입던시대. 아더왕 관련 영화에서 플레이트 메일 나오는건 고증오류죠..물론 영화에 금속 안입고 가죽입고 나오면 폼이 안나겠지만.

하지만 발목은 ??? 발목은 움직이기 힘든거 아닌가요??;;

양손 검 클레모어를 휘두르면 도끼나 마찬가지니까 갑옷을 쪼갤 수 있죠.

날을 안세우니까 손으로 잡아도 안다치지만 휘두르는 힘으로 상대가 갑옷 없으면 그대로 토막쳐 버리는 거구요.

와우...

동시대에 조선 갑옷만 보더라도 저런건 크게 놀랍지 않지요

인류가 가장 먼저 발전시키는 기술들이 전쟁관련 기술들이다보니 시대를 많이 앞서가는 느낌이지요

유럽의 저런 갑옷은 삼국시대때나 그이전에 사용되던건 아니었나?
가야 갑옷보니까 완전 판금이던데~~~~~~~~~~~

나이키 프리가 저기서 영감을 받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칼로 발등을 내려칠 일이 많을까요?
발전체를 금속으로 보호하는건 가성비가 떨어지는것 같네요. 무겁기만하고.

발등,발가락의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저  정도는  신경  써야함다

반란을 일으킨 농민들이 넘어져서 꼼짝 못하는기사 잡는데 칼집어넣을 틈을 못찾아서
물끓여서 부어서 삶아죽였다는 기록도 있음

발등 다 까질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