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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2 13:31
[기타] 강시의 유래
 글쓴이 : llllllllll
조회 : 9,801  

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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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잠 18-10-22 13:36
   
아하...말이 되는군요
퀄리티 18-10-22 13:37
   
공산당놈들 강시 영화 왜 금지시켜가지고..
hihi 18-10-22 13:43
   
둘이서 시체 4구를 들수있다고요?

이건 아니지싶은데.... 님은 님 몸무게 비슷한 친구 둘 꽐라된거 작대기 엮어 들수있어요?

설령 경직되 딱딱해 들기쉽다해도  무게는 그대로일텐데....
     
퀄리티 18-10-22 13:50
   
          
바람속에서 18-10-22 16:10
   
이건 아닐듯 이사짐은 비교적가깝죠.  전쟁나면 거리가 보통 몃십 킬로 일건데 사람으로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Irene 18-10-22 14:34
   
꽐라된 사람은 무게 중심이 안잡히고
축축쳐지니 엮어서 못들죠.
사후경직이라면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nigma 18-10-22 20:00
   
산 사람이야 무겁겠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부패와 함께 수분도 빠져나갈테니 점점 가벼워지겠죠.
     
Sulpen 18-10-22 20:51
   
사람 신체의 60~70%는 수분...
부패만 막고 수분을 거의 다 빼냈다고 치면 2명이서 4명분의 신체를 데려가는게 불가능한 수준까지는 아니었을거 같습니다.
뭐꼬이떡밥 18-10-22 13:56
   
말도 안되는 소리... 시체를 저렇게 일부러 사람이 운반할텐가?

아니면 소 달구지에 운반할텐가?

당신이라면?

간단한  상식의 문제임
     
불짬뽕 18-10-22 14:08
   
소달구지 운임보다 사람값이 더 싸다면 가능할 수 있겟네요..

결론 : 중국이라서 가능성이 있어보임
     
TimeMaster 18-10-22 14:37
   
산업혁명 직전까지 도달할정도로 과학력과 문명이 발달했던 송나라가 결국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못한 이유가 기계 연구개발하고 설치하고 생산해내는 비용보다 인력으로 하는게 더 쌌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그만큼 인건비가 쌌음.

그리고 심지어 초창기 홍콩의 강시영화에서도 저런식으로 강시들을 이동시키는 장면등이 나와요. 나중에는 코믹영화화 되면서 그냥 부적부치고 펄쩍펄쩍 뛰게하는식으로 나오게 되지만...
     
천랑 18-10-22 15:23
   
상식이라는게 시대에따라 다르죠.
현대의 상식으로 과거를 보면 이해될만한게 도통 없으니..

중국 역사를 보면 인육이 일반 고기보다 훨씬 저렴했어요.
측천무후 시대를 보면, 인육이 너무 흔해서 쌀값보다 싸고, 개고기의 5/1 가격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죠.
인간이 이런 취급을 받는걸 보면 노동력도 당연히 저렴했겠죠.
     
쭈녕 18-10-22 15:29
   
소 달구지가 산도 넘나요?
     
인생사 18-10-22 19:38
   
기구나 기계를 이용하는거보다 인건비를 이용하는 더저렴한 옆나라를 예기하는데 ~
칸헤원 18-10-22 14:43
   
전쟁 시체들을 운반? 엥 어디로..
그냥 그 부근에 전사자들 공동무덤(말이 무덤이지 그냥 신속하게 대충대충 매장시킨 것)
만들거나 소각하지 않나
     
볼텍스 18-10-22 15:02
   
그건 현대고..
중세 혹은 근세초기에는 사상자는 한여름 부패가 심한게 아니면 고향으로 보내주려 했음.

물론 아주 대규모 전사자가 발생하면 매장이었지만.
ITnerd 18-10-22 15:17
   
어렸을 때 강시 영화 정말 재밌게 봤는데, 이 글 보고 생각해 보니, 정말 무섭네요...
쭈녕 18-10-22 15:31
   
애초에 강시 초창기 설정 자체가 전쟁에서 죽은 시체를 고향 데려다주기 위해 부적을 붙여서 종소리로 조종가능하게 해서 데리고 가는거였죠. 그래서 초창기 강시 영화보면 저런식으로 여러명의 강시가 줄지어서 부적 붙인채로 종소리 울리면서 이동해요. 그런데 실제로 그런 술법이 가능했을리 없으니 허구의 가상설정인건데 실제로 시체를 운반하긴 했는지 의아하군요. 대부분 화장해서 가루로 만들어서 전달하지 않았을까요.(애초에 신원파악도 힘들건데 그나마 파악이 되었다면 말이죠)
꾸물꾸물 18-10-22 15:41
   
사후경직이라는게 영원한게 아닌데요... 시간 지나면 경직이 풀어집니다.

30시간 정도후에 사후경직이 풀리기 시작하고 이틀정도 되면 전신에 사후경직이 풀어지기 시작한다고

하죠.

사망 4~5시간 후에 관절부위 경직 시작되고, 36시간정도 지났을 때 풀린다고하니.. 전쟁감안하면

전방에서 일차적으로 수습할 때나 가능한 일이지 싶네요. 물론, 글 내용처럼 단순히 소매만 묶어서는

안될거고..
위현 18-10-22 16:22
   
신기허네요
골드에그 18-10-22 17:02
   
오호..
박반장 18-10-22 17:25
   
강시가  전쟁터에서 죽은 사람의 시신을 고향으로 돌려보네기 편하게 하기 위해 시신들을 조종해서 걷게 한다는 설정 같은거인줄은 알고 있었는데 그냥 전쟁터에서 돌아오기를 바라는 바램같은게 구전으로 전해진 민담 같은거 아녔을까요?

위에 나온 이론들은 이런 구전같은걸 현실화 했을때 가능한가를 따져보기 위한 가설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요즘도 아니고 그예전에 저런 전문적인 시신수습방식이 있었을것 같지도 않고 전쟁중에는 상당히 비효율적이기도 하잖아요.
쥬스알리아 18-10-22 20:15
   
잘 보고 가요~~ㅎ
겨우리 18-10-22 21:14
   
예우라면....뭔가로 덮어서 가렸어야 하는 것 아닐지요...
성운지암 18-10-22 21:45
   
왜 강시가 청인 복장만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저런  설이 있군요.
     
마칸더브이 24-03-02 17:04
   
ㅇㅇ
루카쿨 18-10-22 22:22
   
이동과정에서 부패방지하러

미라처럼 수분기를 날렸을 가능성이 있으니
sunnylee 18-10-22 23:47
   
일꺼라는 추정일뿐...
2명이서.4명분 체중을 어찌 감당..
미스트 18-10-22 23:51
   
그냥 괴담 내지는 설정이겠죠. 죽은 사람을 고향으로 데려갈 일도 없었을 뿐더러, 설사 있다 하더라도 고향 친구나 가족이 고향 땅에 묻어달라고 유언이라도 남겨 묻어줄 생각으로 한 두명 수레에 싣거나 업고 가는 경우가 아니면 딱히 시체를 운반해야 할 이유로 떠오르는 게 없네요.
llKENZOll 18-10-23 01:13
   
어린시절에 강시 비디오영화 자주 봤었는데..추억 돋아나네요..
우뢰 18-10-23 01:53
   
포비돈 18-10-23 04:29
   
60키로 정도에 피 수분빼도 40키로 그래도 둘이 160는 무거운데..
못봐주겠네 18-10-23 10:03
   
구라 한사람 두명이서 이동시키는거도 엄청나게 힘듬
농가무테 18-10-23 18:02
   
강시 역시.. 드라큐라의 아류라 할수 있을 겁니다. 유투부에 홍콩 강시영화를 설명해주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초기 영화는 그냥.. 유럽의 드라큐라를 배낀 영화로 처음부터 뻣뻣한 강시는 아니었습니다. 영화가 나오고나서  후반에 갈때 드디어 뻣뻣한 강시가  나오게 됩니다. 이는 그 이전에 강시란 귀신? 이런건 없었다는 얘기가 되는거죠..
bony 18-10-23 22:24
   
강시의 유래는 그렇더라도
강시 영화의 유래는 홍금보의 귀타귀 였죠.
멀리뛰기 20-09-07 21:41
   
[기타]            강시의 유래ㅋ ㅋ ㅋ
찐따충 23-07-21 20:19
   
비슷한 친구 둘 꽐라된거 작대기 엮어 들수있어요?
찐따충 23-07-21 20:19
   
유투부에 홍콩 강시영화를 설명해주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초기 영화는 그냥.. 유럽의 드라큐라를 배낀 영화로 처음부터 뻣뻣한 강시는 아니었습니다. 영화가 나오고나서  후반에 갈때 드디어 뻣뻣한 강시가  나오게 됩니다. 이는 그 이전에 강시란 귀신? 이런건 없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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