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이나 되는 한국인이 죽었습니다. 1945년 이후 현대사 시점에서 해외에서 한국인이 가장많이 사망한 사건인데 인류애수준의 슬픔이 아니라 같은 민족으로서 좀더 숙연하게 접근해야되는게 아닌가요? 현재도 히로시마,나가사키 한국인 원폭피해자들을 도와주는 시민단체가 여럿있습니다. 분명 일본이 잘못이고 일본이 맞았지만 한국인도 맞았습니다. 아무런 잘못없는 한국인도요. 이일을 관련해 오바마대통령도 최근 원폭에 피복된 한국인들에게 사과하였습니다. 당사자인 미국대통령이 사과한일을 한국인으로서 인류애적으로 치부하고 끝낼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