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살 때인가 8살 때인가 시골에서 옻닭 먹고 고기 알레르기 생겨서 몇 년 동안 고기도 거의 못 먹고 독한 알레르기 약 먹으면서 고생했었어요. 그리고 몇 년 후에 싹 다 나음. 아마 그때 독한 약도 안 먹고 고기도 실컷 먹었으면 지금 키가 더 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그냥 한국에선 말 하면 눈치 받는 일이 더 많으니 그냥 말 안하는것 뿐임
나 역시 알레르기가 심하지만 어디가서 나 이거 못 먹어란 소리 안함
지금은 나이가 좀 있어서 그래도 괜찮은데 예전 젊을땐 사회생활 하면서 알레르기 때문에
못먹는다 해도 먹으면 괜찮아진다면서 먹으라고 억지로 주는 사람들이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