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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03 12:58
[기타] 부모에게 감시당하는 요즘 아이들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4,805  

001.JPG

 

100만 회 넘게 다운된 

 

한 자녀 스마트폰 관리앱. 

 

이 어플을 깔게되면..

 

001.JPG

 

 

자녀 폰의 모든 행적을 부모님 폰으로 확인 및 통제 가능함. 


 

01 - 복사본.jpg


 

 

02.jpg

 

게임 통제는 물론이고.. 

 

09.jpg

 

웹서핑..

 

 

 

03.jpg

 

카톡.. 

 

08.jpg

 

통화목록.. 

 

13.jpg


 

 

14.jpg

 

 

 

위치추적..


 (단순 위치 추적뿐 아니라 부모가 정해둔 범위를 벗어나도 부모에게 연락감)

 


 

15.jpg

 


001.JPG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녀들의 불만은 폭주하고 있는데..

 

19.jpg

 

 

 

 

 

16.jpg

 

 


 

 

20.jpg

 

25.jpg

 

그냥 이런 앱을 지우면 되지않을까 생각도 들지만 

 

현행 법상 우리나라 미성년자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이러한 어플을 깔아야하고.. 


 

 

26.jpg

 

삭제되거나 작동하지않으면 

 

통신사가 

 

그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도록 되어있음. 

 

03.jpg

 

청소년에게 차단앱을 강제하고 

 

지울 수 없게끔 관리하는 국가는 

 

 

04.jpg

 

우리(대한민국)이 유일. 

 


07.jpg

 


아이들에게 폰을 감시하려고 주는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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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 19-03-03 13:02
   
요즘 애들이 애가 아니지. 아빠로서 아주 당연하다고 여겨짐.
     
훈이야 19-03-03 13:08
   
공감...
     
gjzehfdl 19-03-03 13:16
   
옛날로치면 방안에 가둬놓고 공부안하냐 놀지마라 그거하지마라 저거하지마라 나같으면 휴대폰 도랑에 집어던지고 가출하고 말아요

제가볼땐 저건 정신병수준입니다
     
인천쌍둥이 19-03-03 13:18
   
당연
     
magnifique 19-03-03 16:56
   
참 ㅋㅋ 이래놓고 자기들이 조금만 침해 당하면 뺴애애액 거릴거면서
저게 당연하다고요?
담배 술 성관계 게임 도박 등 왜 나쁜지 어떻게 하는게 잘못된건지 알리는게 먼저지
아예 그 정보 자체를 틀어 막아버리고 통제하는 국가는 손에 꼽을겁니다 그러니 부작용만 생기지

올바른 교육을 시키세요 꼰대마냥 어린놈들이 뭘 알아? 내가 하는 말이 다 맞다며 통제하려 하지 마시고요
은팔이 19-03-03 13:09
   
저렇게까지 할 바에는 차라리..인터넷 안 되는 초딩용 폰도 많던데? 2G폰 이라든가...
     
Joker 19-03-03 16:37
   
그러니까요. 저렇게까지 해야만 한다면 차라리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되네요
마이씬 19-03-03 13:16
   
요즘은 애어른 할것 없이 똑같죠
휴꿈 19-03-03 13:33
   
다른것보단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장애가 올거 같아요.
24시간 스트레스를 안받겠끔 잘 조절해줘야죠.
스트레스로 인해 살인도 날 확률도 있죠. 
내가 원하지 않는 걸 계속 하는....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주변집 소음.  잔소리,  담배 연기 및 이상한 냄새, 매미 소리, ...등등.
실제로 가축들은 주변에 날아다니는 비행기 같은 시끄러운 소음에 스트레스로 인해 죽어버리기도 한다고 하구요.
Bergkamp 19-03-03 13:45
   
나도 30대 중반이지만 저건 진심 미친거같다..
봉명이 19-03-03 13:55
   
이 앱 취지가 감시하라고 있는게 아니죠

뭐든 도구는 어떤 사람이 어디에 사용하냐에 따라 장점이든 단점이든 생기는거

학생은 학생 답게 부모면 부모답게 행동하면 문제될꺼 없죠

정상적인 부모들 끽해야 어쩌다 한두번 하거나 규칙 정해서 상호간 조율하겠죠

철통 감시 개독종아님 못하죠

지멋대로 규칙도 없는 그런 비정상인 부모라 문제가 발생함 ㅋㅋㅋㅋㅋ
내빠진통 19-03-03 14:10
   
고대 그리스 벽화에 새겨진 글을 판독 했더니 요즘 애들은 우리때와 달리 너무 버릇이
없어서 세상이 곧 멸망 할것이다라고 쓰여 있었다고.....
요즘애들 어쩌고 하는 양반들 자기들이 애였을때 주위 어른들 눈에는
요즘 애들보다 더했단 사실을 망각한듯...
아니라고????? 나도 그때 살아봐서 아는데 우리가 애들일때 세상도 훨 살벌했고
애들 노는것도 훨 살벌했지.....학교도 왠만한 나라 교도소보다 살벌했고....
     
스캐빈저 19-03-03 20:08
   
수메르에요..
whoami 19-03-03 14:52
   
저정도로 사찰 수준으로 감시할거면 사주질 말던지...
황룡 19-03-03 15:04
   
적당히 해라 적당히
버거킹 19-03-03 17:33
   
뭐 잘못되면 본인들 자녀들만 불쌍하지. 자식 잘되라고 하는거겠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괜히나온 말이 아님..
HHH3 19-03-03 19:05
   
나는 게임 셧다운은 찬성하는 경우인데, 저건 이해 못하겠음.

흠.. 그냥 스마트폰을 안 사주면 해결되는 문제?
근데 그러기에는 이미 컴퓨터와 더불어 인간의 삶과 함께하는 기물이 되었는데..
그냥 학생이라 해도 방학 때든 뭐든 시간 내서 일하고 자기 돈으로 사서 쓰고 간섭 안 받는 게 답일 듯.
푸핫 19-03-03 21:11
   
저런 경우엔 부모가 정신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음

정신과에서 항상 하는 말이 진단이 필요한 사람이 안오고 피해자가 온다고... 원인 해결이 안됨
hell로 19-03-03 23:47
   
부모가 자식에게 저럴진대 국가는 개돼지들에게 어떨까요
초이U 19-03-04 01:14
   
이게 왜 당연하다고 생각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식이 잘되는걸 원한다고 하지만, 잘된다는 기준을 본인들이 세우면 정작 자식이 잘되는거에요? 본인 부모님들도 그랬나요? 설사 그랬다 치면 본인 자식도 같은 걸음이길 원하는거에요? 정말 이건 무식이 아니고 그냥 내자식이니까 내맘대로 이런느낌이에요. 사람을 낳은거지 로봇을 낳았나요? 그냥 살게 내둬요 제발 숨막히니까.
가민수 19-03-04 03:38
   
왜 저런법이 생겼냐면 다 부모들 때문이다.
특히 어머니들이 여성단체나 학부모 단체를 이용해서 교육부에 압력놓고 국회에 힘을 행사한다.
부모들이 애들을 잡는다.
영원히같이 19-03-04 10:36
   
부모가 애잡것다 잡것어
로우니 19-03-04 13:36
   
와 진짜 재앙이네
suckup 19-03-06 16:55
   
어 너들도 얘낳으면 똑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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