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은 한두번 문서 작업을 하는 사람이고, 담당 공무원은 수백번 수천번 그 일을 하는 사람이라서 업무에 익숙하고 예외적 상황에 대한 경험도 많은 사람입니다.
따라서 민원인 입장에서는, 혹시 훨씬 잘 아는 공무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몰라서 묻는 겁니다.
예를 들어, 분실신고한 여권으로 비행기 예약을 했을 때 어떻게 하냐고 물어볼 수 있으며, 담당 공무원이 잘 안다면, "새로 여권을 발급 받아서 그 여권에 옛날 여권 번호를 기재하면 됩니다."라고 답을 알려줄 수 있는 겁니다. 물론 여권 재발급에 3-4일 정도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는 건 어쩔 수 없고, 옛날 여권번호 기재도 2-3시간은 걸리죠. 하지만, 이런 것들을 모르는 민원인은, 혹시나 싶어서 물어볼 수 밖에 없습니다.
공무원으로서 이토록 민원인에게 도움을 주는 것 자체를 귀찮게 생각하는 분은,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으니, 다른 부서로 옮기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자기일을 제대로 이해못하는 공무원
내가 인생 살면서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는게 두개있는데 그중하나가 머눈에는 머만 보인다는거임
네가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네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네 속에는 네가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은 어떤 부분이 있는 것이다.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볼 때 그 사람을 싫어하게 된다. 네가 싫어하는 것이 실은 제 자신의 일부이다. 늘 이것을 명심하거라
학원이나 인터넷으로 지식을 얻기 쉬운 만큼 사고 능력이 퇴행 되었는데
손쉽게 지식 습득을 하다 보니까 사고 능력의 부족함은 인지 하지 못하고 자기가 잘난 줄 착각하고 있음.
글쓴이도 포함되고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요즘 대다수가 그러함.
본인도 그래서 항상 겸손해하고 역지사지 하기를 되뇌이고 있음. 그래도 가끔씩 무지성이 튀어나오긴 함.
요즘 공무원 수준은 한심 그 자체임. 질문을 해도 요지가 뭔지도 모르고 횡설수설. 간단하고 정확하게 대답을 못하고 상대를 낮춰보면서 뻔한 헛소리만 남발함. 그걸 몰라서 묻는 게 아니잖아. 몇번을 다시 설명하면 그제서야 본인도 잘모겠르니 알아보고 온다 헛소리 시전. 매사 대충대충 지 편한 대로.. 심지어 법률상식도 개판. 서기관급까지 죄다 똑같음. 예전엔 불친절해도 일머리는 있었는데 요즘은 멍청한 것들이 지들이 뭔 벼슬아치라도 되는 듯 행세하려듬. 주제파악이 시급해 보임.
쓰레기적치장만 봐도 '어쩌면 내가 어마어마한 천재일지 몰라'라고 생각될 정도..
'분리->수거'를 어케 이해한 건지, 본인 기준에, '재활용되겠지'하는 것들 죄다 한봉투나 박스에 담아 버림.
그럴거면 냉장고나 세탁기도 뜯어보면 전부 재활용되는데, 뭐하러 배출스티커 사서 붙이라 할까?
젊은 세대들은 더욱 엉망진창인게, 음식물쓰레기도 종량제봉투에 넣고, 배달음식도 그 상태 그대로 버림.
시에서 관리하는 옥외광고판에, 허구헌날 '종이박스는 접고 묶어서 분리 배출'같은 거 주구장창 틀어놓아도 그정도도 이해할 수 없는 지적수준이라 그런지 아~~~~~무~~~~도 안지킴.
거기다 나무종류는 '아궁이 쓰는 사람들이 고맙다고 가져갈거야'라고 생각하는 지, 재활용처럼 버리는 이유는, 지능 수준이 원시인과 다르지 않아 그런 거겠지?
개똥은, 아무봉지에 담아 쓰레기봉투 위에 올려 놓으면 된다는 사회적 합의는 언제 생긴 것인가...궁금하네..
과거에는 아버지가 집안 보수나 어떤일을 할때 아이들이 그옆에서 지켜보면서 배우는것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아이들이 부모보다 더 바빠서 뭔가를 지켜보면서 배울시간이 없죠...
그렇다 보니 20세가 넘어서 사회 생활 하면서 처음해보는 사람들이 많죠...
제 생각에 본문내용은 멍청한것보다도 그만큼 예전과 생활양식이 변한게 크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