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공주님은 주변사람에 걱정을 끼치기는 하지만 적어도 건강상의 위해까지 가하지는 않으니 재평가 사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공주님의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존재처럼 현재의 그 생명체는 인간의 산업활동을 저해하고 있는지라 지구정화에 기여한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그래봤자 인간개체수를 줄이려면 1년에 수천만명을 사망에 이르게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어림도 없는 수치죠. 그것도 대부분 남은 세월이 얼마되지도 않는 사람들이 주요타겟이고
또한 공주님은 서로 이익이 되며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지만 지금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자기살길찾기에 불과한지라.
유식한척 할려고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 아니에요.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그냥 소소하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것에 자꾸만 진지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진지한거 없습니다. 대부분 과학적인 소재에 대한 거부감 아니면 과거 감정에 대해서 해소하려고 그냥 덤벼드는 사람들 뿐입니다. 성시경 글처럼 과학적인 부분은 어쩔수가 없어요. 당연히 제 관심사고 사람들에게 알기쉽게 이해시키려는 순수한 목적일뿐이에요.
여기 옆동네도 시절에도 그렇고 가생이도 한 10년 이용했지만 유독 방xx, 미xxx 이후로 트집잡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 전과 지금과 특별히 글쓰는 방식이 다른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때 이후 너 진지하다 이런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요 몇년 사이에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예전엔 더 진지한글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때는 트집잡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방, 미가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고 성시경이 뭐라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잡게나 이슈게면 저도 이런 오지랍 넓은 말씀 안드립니다. 그런 데서야 학식을 자랑하면 남들에게 도움도 될 수 있고, 주제의 상수를 고정해 논의를 더 깊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볍게 기분전환 하러 오는 유머 게시판에서까지 그러시는 건... 그걸 불쾌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그간의 반복된 갈등으로 님도 잘 아실 거에요. 님의 관심사가 타인의 관심사가 아니며,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데 '알기쉽게 이해시켜 줄께' 하고 불쑥 나타나는 건 폭력적인 순수에요.
남들이 불편하거나 말거나 피식 웃고 마신다니 참... 앞으로도 이런 도돌이표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1. 이해를 바라지 않으면 그냥 스킵하면 됩니다. 억지로 이해하라고 강요한 적도 없습니다. 눈알을 몇간 더 아래로 움직이기 그렇게 귀찮은가요? 굳이 너가 왜 그런 태도를 가져야 하느냐를 지적하는건 무례한 것입니다.
2. 성시경 사례에서 분명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제에 따라 진지할 수밖에 없는 글은 존재한다는 점.
3. 그러한 주제에 맞게 유게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진지하게 글을 쓴 경험이 다 있다는 점. 형평성에서 수긍하기 힘듦. 애초 님과 저와의 대화도 그러한 진지한 대화의 한 부분임
4. 예를들어 정치적인 이슈라든지 한일간의 역사적인 이슈와 관련된 글이 올라오면 당연히 분위기는 진지하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 분위기가 싫으면 그냥 다른 글 읽으면 됩니다. 보통때는 그러려니 넘어가면서 특별히 니 글은 진지해서 불편하다라고 하는건 설득력이 없어요. 그런글에선 여기는 유게니 딴데가서 진지하게 이야기하라고 하면 오히려 욕을 먹을 것입니다.
5. 가볍게 기분전환하러 오셨으면 가볍게 글을 읽으시고 넘어가면 됩니다. 굳이 진지하게 문제를 지적할 필요가 없어요. 애초 내용도 진지한 수준도 못됩니다. 이야기했듯이 특별히 읽기에 어려운 글도 아니고 특별한논리를 설파하는 고급이론따위도 없습니다. 그냥 가볍게 읽고 넘어가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윗 첫댓글을 읽으면서 머리가 아프셨다면 무거운 마음이 들었다면 솔직하지 못한거에요. 과학적인 부분이 머리가 아프면 스킵하세요.
저도 다잇글힘님 댓글이 그렇게 다른 사람들
많이 불편하게 만들 정도의 댓글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유머게시판이라고 해도 조금 진지한 내용 담았다고 그렇게 불편해하고
댓글 단 사람 면박 주는 게 훨씬 더한 폭력으로 보여집니다.
다잇글힘님이 남을 험담하시거나 공격하신 적도 없고요.
충분히 쓰실 수 있는 내용 쓰셨다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공격적인 댓글에 눈살이 더 찌푸려지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제 글을 읽고 기분이 나빠질 이유가 전혀 없어요. 유머코드는 여러가지입니다. 댁은 댁과 맞지 않은 코드의 글을 썼다고 게시자의 노력이니 뭐니 뚱딴지 같은 논리를 끌어들여서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댓글을 다는 사람과 게시자의 의도는 별개입니다. 댓글을 다는 사람이 게시자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해도 그건 어쩔수 없는거에요. 왜 게시자의 의도에 따라야 하죠? 게시자가 댓글의 방향을 정한다는건 댁의 억지논리입니다.
제 글을 읽고 특별히 기분이 나쁘기라도 할 이유가 있는지? 댁에게 욕을 했어요 게시자에게 욕을 했어요? 특별히 게시자가 이상하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게시자의 시각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게시자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특별히 안되는 이유라도? 유머게시판에 그런 원칙이라도 있나요? 없어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너는 그따위로 글을 쓰지마라 이딴 개소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글을 어떻게 쓰는지는 댓글러의 자유에요. 그것이 누구가에게 명확하게 정신적으로 피해를 줄수 있는 구체적인 부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댁에게 객관적으로 볼만한 정신적인 피해를 제 첫댓글을 통해 받게되었나요?ㅋ
당신의 논리는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앞으로 글을 쓸때 전혀 참고하지도 않을거구요. 오히려 이렇게 응대해주는게 시간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오케이?
그냥 가끔가다 보이는 어떠한 인간이 나타나서 잘난척하며 댓글을 다는게 재수없다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진지니 뭐니 맘과 다른 거짓논리를 펴지 마시고.. 그게 여기 저한테 태클거는 사람의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이건 자격지심이에요. 상대방은 잘난척이니 뭐니 그런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데도.. 평상시 과학지식이 모자란게 뭐 그리 부끄러워할 일이라고 뭔 얘기를 하면 잘난척 운운하는지. 과학적 지식은 일반적인 토론과 달리 어쩔수 없이 기본지식이 전제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당연히 무슨 개념이니 원리니 이런걸 전제할 수밖에 없어요. 아시는분은 아시는대로 이해하면 되는거고 몰랐으면 기회가 되었으니 알면되는거고
솔직히 방xx나 미xxx와 관련한 저에 대한 인신공격은 그래도 어느정도 저는 이해를 해줍니다. 이건 일본이나 중국에 대한 정치적 감정이 섞여있는데다 국내정치세력들간의 이해관계와도 연관되어 있어서 잘 모르는 경우 프레임 싸움에서 특정한 세력을 옹호하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논쟁은 다소 맹목적 공격이 오고가는 전장이라 그러려니 생각을 합니다. 토론할때는 기분나빠도.
하지만 이 문제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는 사안입니다. 이건 도를 넘었어요. 특정한 인물에 대해 탐탁지 않게 생각할수는 있는데 대놓고 너의 글쓰는 방식이나 태도, 심지어 그 내용까지 걸고넘어지는건 개무례한 것이 맞습니다. 솔직히 반말섞어서 대놓고 욕지거리를 해도 모자랄만큼 기분이 매우 안좋아요.
이런 시점으로 본다라고 생각하고 넘어갈수 있는데. 몇몇 분은 좀 과하네요.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처럼 다소 폭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면 개인의견을 적는 것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불편하다고 말하는 분까지도 정당합니다. 다만 선을 넘는 분들은 문제가 있 다고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