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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0 01:07
[기타] 임신한 사촌언니의 절망.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1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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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비야 21-01-10 01:09
   
헐 참 이상하죠  그래도 나이들면  다복하실듯  아들 다섯 ... 키울 땐 힘드셔도
이름귀찮아 21-01-10 01:33
   
남자 아이 한명도 어릴때 버거운데 3명을 동시에 그것도 늦둥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수명 단축 되실듯 ;;;
봉대리 21-01-10 01:44
   
얼떨결에 애국자됨. 미래 병역자원 5명추가
hell로 21-01-10 02:00
   
애국가정. 1개 포반 완성..
호에에 21-01-10 02:37
   
요즘 어른들 사이에서 돌아다니는 말이 딸 둘이면 금메달, 딸 하나면 은메달, 아들 하나면 동메달, 아들 둘이면 목메달이랬던가.. ㅇㅅㅇ
별명이없어 21-01-10 02:48
   
이정도면 솔직히 나라가 키워줘야함..
R406 21-01-10 02:54
   
도둑 걱정은 없겠네 ㅋㅋ
초콜렛 21-01-10 04:39
   
형들이 조숙해서 육아 도와주기만을 바랄 뿐...ㅎㅎ
발컨대장 21-01-10 05:24
   
내 여동생 쌍둥이 가졌을 때
매제놈이 좌절하는 걸 느꼈음. ㅎㅎ
우리집 와서 난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내앞에 무릎꿇고 앉더니
"형님, 큰일 났습니다. 쌍둥이래요."?
"?? 오~ 좋겠다. 근데 왜 이 난리여???"
"ㅠㅠ 집에 들어와서 살게 해주세요."

ㅋ 결국 우리집에 들어와서 애들 어느정도 클 때까지 살다 나갔음.
덕분에 나는 매일 출근 전 1시간 반씩 쌍둥이를 붙잡고 요가를 해야만 했었음.
하필 그 시간이 애들 우유먹는 시간에 나 혼자라 ㅡ,.ㅡ;;;;;;;;
이제 쌍둥이가 28살이 되었는데

우리 몬나니들 잘 컸음. ^.^
이쁜짓도 많이 하고...
     
Wombat 21-01-10 07:46
   
님이 부처님이요 ^^
     
알개구리 21-01-10 14:21
   
수행 열심히 하셨군요...^^
     
초율 21-01-10 15:24
   
아효..복받을겁니다!
리즌9 21-01-10 09:11
   
딸이 어떻고 아들이 어떻고는 편견이자 자기위안일 뿐이죠. 키우기 나름이고, 문제없이 잘 태어나는게 중요하고요. 골고루 섞여도 나름의 힘듬이 있답니다.
     
나가자 21-01-11 13:14
   
뭐 그렇긴 한데 그래도 막상 키워보면 아들 형제랑 딸 자매랑 키우는 난이도는 엄청 차이 많습니다...
본문의 경우도 아래 세쌍둥이는 그렇다 쳐도 위에 애들이 딸이면 그래도 육아에 도움이 좀 될텐데(초등학고 고학년이나 중학생이니) 10대 초반 남자아이들......동생들 보라도 맏겨놓기 현실적으로 힘들죠...ㅠ.ㅠ
캡틴홍 21-01-10 09:14
   
이런가정에, 엄청많은 혜택을 줘라..집주고,돈주고,온갖 혜택을 다줘라...쓸데없는데 세금 퍼붓지 말고...
일빵빵 21-01-10 09:23
   
아들만 다섯 ? 창원시로 이사가세요 ...
쇼생크탈출 21-01-10 11:19
   
아이고...10년차면 나이도 있을텐데 세쌍둥이라니 ;;;  형들이 많이 도와줘라
수염차 21-01-10 13:16
   
자가용은 반드시 카니발로......
Dionysos 21-01-10 15:03
   
ㄷㄷ
너울 21-01-10 16:05
   
와... 저건 진짜 고생길이...
러키가이 21-01-11 01:36
   
국가에서 3쌍둥이 이상 지원 있는걸루 알고 있음
해장국 21-01-11 10:29
   
저정도면 나라에서 아파트 한채 줘야됨 ㅎㅎㅎ
흑수선 21-01-11 22:46
   
햐....한숨이 절로 나겠네...!
나는 다행이 딸내미 하나 건졌음.
아들 5명 이면 아파트 뿐 만 아니라,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금 팍팍 줘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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