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제 요지는 저것 자체가 위험하다는 것이 아니고 환경자체가 그렇게 된다는 뜻입니다.
저기 날아다는 드론에 폭발물 또는 독극물이나 화학무기등을 얼마든 싣고 뿌릴 수 있고 아마존이 보안을 강화한다고 해도 얼마든지 속일 수 있고 막는 기술 보다 속이는 기술이 훨씬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저걸 허용하려면 더 강화된 법체계와 기술적 통제 미치 안정장치를 충분히 마련하고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으론 또 다른 드론을 아마존 것으로 위장해서 비슷하게 날아다니다 투척이나 돌입할 수도 있고 도감청에 사용되거나 총기나 다른 암살무기도 부착 가능하니 현재로썬 기술적으로 보안대책이 어려울 듯 합니다.
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만 다시 생각해봐도 별로 억지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서울도 도심, 또는 도시에서 비행을 금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또 괜히 군에서 관심 같고 차세대 무기체계로 개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만존의 저런 편리성이 있는 만큼 반대급부로 나쁜 쪽의 활용에도 그만큼 위험한 것입니다.
테러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전성과 개인프라이버지 전파환경 등등...
아직까지 관련 법을 어떻게 준비하고 기술적이고 물리적인 대책은 어떻게 할지 등등 간단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처럼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나라에서 예를 들어 어떤 이웃간에 사소한 문제로 갈등이 생겨 홧김에 개인적으로 드론에다 염산을 투척할 수 있게 해놓고선 어디 한적한 곳에 있을 때 좀 높은 공중에서 뿌렸다고 합시다.
쉽게 막을수 있으며 쉽게 범행을 잡아낼 수 있겠습니까 원격인데..??
다른 운송수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그것대로 위험합니다. 다만 다른 비행기나 헬기는 그만한 기술적 물리적 법적 시스템적 체계가 갖춰져있으니 나름 안전이 확보되는 것이고 그럼에도 탑승시 향숟등 기타 액체나 여러가지 소지품과 그 용량을 제한 받고 검사받지 않습니까?
그런데 드론은 그런게 있던가요? 관렵법이나 시스템이 준비되 있언가요? 제 요지는 그것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그게 충분치 않은데 저런게 허용되서 여기저기 난립한다면 위험하다는 얘기입니다.
별로 납득하지 못할 애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혹 제가 생각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저도 도움이되겟네요.
충분히 그런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전혀 이상하지 않은 걱정입니다.
그에 대해서는 차차 대책들이 마련되고 보완되어 가야겠지요.
세상에 어떤 것들이 처음 나올 때 항상 그에 대한 걱정이 동반되지
않았던 적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 때문에 나오는 것이 주저돼서 도입을 못 한다면 그 또한 발전에 지장을 줄 것입니다.
인류가 자동차를 만들지 않았다면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겠죠. 인류가 배를 만들지 않았다면 배가 침몰해서 죽는 타이타닉같은 사고가 안나와겠죠. 인류가 비행기를 만들지 않았다면 9.11 테러같은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겠죠.
관련법 같은 것이 있어도 무시되고 새로운 사건이 생기고 인류는 안전을 위해 또는 편의를 위해 보다 빠른 자동차 보다 큰 여객선등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더 빨라지고 더 커진다면 안전하고는 거리가 멀어질 뿐인데..
생활의 발견은 생활의 안전이란 맞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이 두려워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우린 비행기도, 여객선도, 자동차도 없는 선사시대에나 살고 있겠죠. 애당초 아무 것도 없는 것이 가장 안전하니까요.. 그 경우에는 동물들의 밥이 될려나?
인류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와중에 나오는 안전이나 불편은 극복해야 할 과제구요.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하는 건 옳다고 생각하지만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관둬야 된다면 애당초 그런 문물의 이기를 이용할 자격이 없죠. 지금 당장 컴퓨터를 부숴버리고 돌도끼 들고 자급자족하세요
드론이든, 자동차든 원격으로 조정시 핵킹당하면 악용될 수 있겠죠.
현시점에서 보안대책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가 중요한거겠죠.
그리고 드론은 크기도 작고 비행을 하기때문에 악용시 비행기, 자동차보다 그에 대한 방비가 취약하다 할 수 있겠죠..
제가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이정도 답변은 나오네요 참~!!
저 그런데 그렇게 까지 할 정도면
애초에 지금도 그냥 택배사로 위장해서 폭탄 배달하고 터뜨리겠는데요?
드론으로 염산을 뿌린다 이런 예를 드셨는데.
저 지금도 그냥 사람이 염산 갑자기 들고 와서 뿌리는것도 못 막아서 당하는 경우가 종종 나오죠.
그거나 이거나 예상못하는 일이긴 매한가지예요.
그리고 정말 이런 문제를 예방해야하는 곳은 발상의 전환을 합니다.
장소에 대한 전파통제를 해요. 해당 지역에는 드론 조종자체가 안되요.
재밌는 얘기를 하나 하면.
그런 위험성을 생각하면 사실 컴퓨터 사용도 규제와 통제가 필요합니다.
해킹의 위험은 지금도 실시간으로 발생하고 있는 판이고 피해자들은 늘 있어왔죠.
그런데요. 그럼 왜 해킹으로 인한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해킹해서 핵미사일. 하다못해 그냥 일반 미사일이라도 하나 쏴버리거나
인터셉트 해버리는 경우가 왜 안 나오는걸까요??
은행이나 기업자금을 빼다가 털어먹는 해킹사건이 왜 일어나지 않을까요??
끽해야 일개 개인들을 대상으로 한 해킹이나 기승을 부리고 있죠.
이마저도 본인이 잘 대비를 하면 거의 피해를 입지 않는게 가능하고요.
이유는 원격 해킹만으로는 그게 불가능하게 체계가 구성되어 있거든요.
무언가를 막기위해서는 꼭 규제만 필요한게 아닙니다.
단순히 못하게 막는거 외에도 그걸 무력화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는거예요.
님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규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서
거기에 대해서 아무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는게 아니예요.
이거 기술적으로는 완전히 실용화가 가능한데...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못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우선 물건의 분실시 책임 문제 : 맨투맨으로 전달하는게 아니라 떨구고 오는거라 나중에 제품 분실시 책임문제....
(사실 전세계적으로 우편물이나 택배를 그냥 문앞에 두고 오는 나라는 우리나라 말고는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총이 많은 나라이다 보니 장난으로 혹은 화물 스틸 목적으로 드론들 격추시는 사람이 발생 할 가능성....
그리고 다른 항공기와의 안전 문제...
비행선이잖아요? 어떤 동력이라니.. 항공기엔진이죠. 비행기랑 차이점이 연료가 엄청 적게 든다는겁니다. 정지비행도 가능하고.. 말그대로 기낭에 의해서 허공에 떠있기 때문에 조종하기 위한 연료만 소모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비행기보다 경제적일수 있겠죠. 문제는 비행속도가 느리고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캐리어 안에?? 비행선을 캐리어라고 하신건가요? 당연히 안에 화물이 실려있고 그 화물을 드론이 고정해서 혹은 들어서 해당 집에 두고 돌아오는거죠. 비행선은 화물차 그리고 드론은 방문하는 택배직원격이죠.
한국은 아직 드론이용이 별로 없지만 미국등에선 드론이 윙 날아서 대문안의 현관문앞에 두고 오거나 창문으로 보내는 일이 많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