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방문을 딱 열었을때 ...치킨은 바닦에 펼쳐저있고...아버지가 어머니한테 닭다리 하나를 입에 물리려는 찰라에...우리가 문을 열어서...그때 아버지와 어머니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ㅋㅋ엄마는 참지못하고 엄청 웃고 아버지도 민망하신지 ㅋㅋ썩소..를;; 그때가 참 그립네요...ㅋㅋ경제적으로 풍족한 때는 아니었는데..나름 소박하게 행복하게 살았던 시절같음..엄마는 음식하는데 취미가 있으셔서...여러 실험작을...만드셨는데..그중 대박이...막걸리로 도우 숙성을 하셨었었는데..-_- 그만 막걸리를 너무 넣어서...피자에서 막걸리 냄새가 풀풀....그때 피자치즈 엄청 비쌌는데 전부 쓰래기통으로 ㅋ90년대 초반이니 ㅋㅋ
ㅜㅜ 그쵸 그런 마음이죠 애들 뭐라도 하나 더 사주고 싶을 때 비단 아버지만 그런건 아니고 부모님이나 혹은 부모 역활을 하는 형제 자매들이 정말 힘든일 있을 때 저러죠 그게 아마도 작은 위로이기도하고 또 이 녀석들 때문에 더 힘내야겠다란 응원가가 되기도 하죠 오로지 자신만 바라 보며 반짝거리는 눈 큰거 아니지만 작은 선물에도 행복해서 난리치는 아이들 그게 살아가는 힘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다 크면 .. 반대가 되는 거 같아요 아이들이 커서 잘 벌어서 내게 용돈? 혹은 작은 선물을 준다면 좋아서 흠흠 제가 아직 철이 덜 들었나 봅니다 ㅎㅎㅎㅎ 절대 뭐 사달라고 요구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그냥 주는대로 ...받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