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나이가 있음 병원가셔서 근처 주차장에서 차빼다가 다른차 끍음..
아무리 찾아보아도 전번이 없어서 그냥 왔다고 하심.
제가 어디 주차장이냐고 물어서 찾아감.
다행이 그차는 현장에 있었고 전번이 없음..
제가 메모남기고 옴..
범퍼 부분에 스크래치 2군데 남
저녁에 전화옴..
그러면서 정말 고맙다고 다른 분들은 그냥 도망가는데..
죄송하다고 제가 그랬다고 사과드리고 수리비 드릴테니 계좌달라하니
십만원만 달라고 컴파운드로 문지르면 벗겨질거 같다고..
저번에 다썪은 봉고차 기스내고 80만원 물어준거 생각하니 부처님임 ㅎㅎㅎ
서로 웃으면서 좋게 해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