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십년 동안 같은 문제가 반복되었는데 모두가 만족하는 어떤 해결 방법이 있었나요?
파업하는 의사보다 공공의대가 나쁘다고요???
공공의료에 대안도 없이 그냥 직능단체의 기득권을 보장해 주는 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일까요?
생각이 있는 의사협회라면 이런 문제에 대해서 자기들이 먼저 해결책을 제시를 해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국민 생명을 담보로 진료 거부하면 다 들어줘야 하는 건가요?
지방의 의료 공백과 돈 되는 과만 몰리는 현상이 이렇게 뚜렸한데... 의사들은 이런 거 몰라서 가만히 있었나요? 본인들도 방법이 없었던 거 잖아요... 힘들고 지방에서는 일하기 싫으니...
국민이 ㅂㅅ 같이 민주당에 독재를 선물한게 아니고, 아직도 국민중에 누구처럼 ㅂㅅ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나라의 앞날이 걱정입니다.
아니 다들 웃긴게 의사를 무슨 봉사하는 사람으로 착각들 하네.ㅋㅋ
정부에서 의사하라고 한것도 아니고 자기가 공부하고 돈쓰고 시간들여서 의사된 사람보고..
무슨 손해를 감수하고도 니들은 파업도 하지말라고 하네..
그럼 님들이 의사를 하든지.
아니면 첨부터 의사를 공무원으로 뽑든지.
어떻게 전부 의사만 나쁘다고 댓글을 다는지.. 정부가 잘못한 점은 없다?
정부가 하는일이 뭔데? 일잘돌아게 운영하라고 국민들 세금으로 뽑아주고 먹여주고 한건데
왜 발생하지도 않을 일을 만들어서 이러는건 의사만 잘못했다고?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법이거늘...
나는 당신의 의견에 찬성하지 않지만, 당신도 물론 자신의 의견을 내세워서 정책에 반대할 수는 있음. 마찬가지로 의사들도 정책에 반대할 수는 있음.
그러나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집단행동을 하면서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의견을 관철시킬 자격은 없음. 의사는 정치단체가 아니며 정치 비전문가 집단임. 의사의 전문성은 의료 기술에 있지, 의료 정책에 있지 않음.
정책은 정치인의 몫이고 격렬한 집단행동을 통한 반대를 해야 한다면, 이는 반대 정당이나 기타 정책에 대한 전문가 집단에서 해야 하는 것이지 일반 의사들이 정책에 영향을 줄 목적으로 집단행동을 하는 것은 단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임.
이는 의사뿐만 아니라, 모든 직능집단에 공통되는 얘기임. 의료 기술에 관한 문제가 아닌 의료 정책에 관한 문제는 의사들은 비전문가 집단일 뿐임.
정책에 의료기술에 관한 전문가 집단의 의사를 반영하라고 주장할 수 있음. 일반 시민으로서도 정책 자체를 비판하고 반대할 수는 있음.
그러나 정책에 관한 자신들의 의사를 강행시키기 위해 파업이라는 수단을 사용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임.
애초에 별 다른 문제 없던 의료계 문제를 코로나까지 창궐하고 있는 와중에 궂이 긁어서 부스럼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도가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
의료계랑 논의라도 해서 결과를 도출후 행정을 처리하면 될일을 당사자들이 싫어해도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한다는게 무슨 쌍팔년도 군부시절 보는듯 하네요
나같은 문외한도 공공의료나 중앙 지방, 인기과 비인기과 문제제기는
최소 십여년전부터 꾸준히 들어왔던 얘긴데
왜 애초에 별 문제가 없어요?
특히 공공의료 문제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잘 드러났죠.
전세계 1티어 방역 추적시스템과 우리 국민수준 덕분에
미국, 유럽과는 비교도 안되는 하루 1-20명 확진 수준이었는데도
진작부터 의료진 피로현상 틈만 나면 호소했잖아요.
하루라도 빨리 솔루션을 시작하는게 맞지, 뭔 긁어부스럼입니까?
공공의대 양성해서 의사 모지라는 지방지역에서 근무하도록 하겠다는건데 도대체가 뭔 문제냐. 의사들이 파업하면서 환자들의 이익을 위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토나온다. 의사 부족한건 모르겠고 그냥 돈 많이 벌고 싶다고 해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정수 늘리는건 어느집단이나 하는일이야.. 의사가 무슨 불가침에 영역이냐.
분란을 조장한 정부에 대한 비판이 우선 아닌가요?
지금 이시기에 이런 민간한 사항을 아무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면 누가 받아들일까요?
단순히 의사 밥벌이에 국한된 내용이 아닌 국민보건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데 코로나 창궐하는 시기에 무조건 따르라하면 알겠다라고 하는데 오히려 더 무책임합니다.
정부는 고소 고발을 당장 멈추고 무조건적인 폐기를 선언해야 합니다.
코로나가 완전 종식된 이후에 전문가 집단을 중심으로 발전방안부터 논의하길 바랍니다.
의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서 인정받는 이 순간에,
나의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한다.
나의 스승에게 마땅히 받아야 할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다.
나의 의술을 양심과 품위를 유지하면서 베풀겠다.
나는 환자의 건강을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하겠다.
나의 환자에 관한 모든 비밀을 절대로 지키겠다.
나는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다.
나는 동료를 형제처럼 여기겠다.
나는 종교나 국적이나 인종이나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적 신분을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다하겠다.
나는 생명이 수태된 순간부터 인간의 생명을 최대한 존중하겠다.
어떤 위협이 닥칠지라도 나의 의학 지식을 인륜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다.
나는 아무 거리낌 없이 나의 명예를 걸고 위와 같이 서약한다.
제네바선언의 히포크라테스선서 내용입니다 스스로 봉사하겟다고
말로는 지껄이고 결국 본질은 돈이었던거 아닙니까?
10년뒤에 지방의사들 서울올라와 밥그릇 뺏길게 싫어서 별핑계를 다대는데 정말 추합니다
여기도 의사처럼 보이는 저렙들 몇명있는데 암만 정부욕해도
머리가 정상인 사람이라면 의사 니네들 편은 소수일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