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 반말하는 의레기 간레기들 많음요
언제봤다고 어르신틀한테 함부로 반말짓거린지
어머니 입원 좀 오래하셨는데 반말하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음

꼭 의사를 말하는건 아니지만 가끔 반말도 재수있게 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더라고요.
상대에 대한 하대가 목적이 아니라 친근함에 더 무게가 실리게 말 잘하는 사람들...

중간중간 존대를 섞는게 포인트 같기도 한데 전 흉내가 불가능해서 일단 반말을 하면
하대일뿐이라 되도록 공손하게 말하려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리고 반말을 맛깔라게 잘 하는 사람들을 나름 리스펙하긴하지만 딱히 좋아하진 않아요.
보통은 안좋게 보이는데 때론 괜찮아 보이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고요.

이를테면 외로운 노인에게 친근한 손자, 손녀, 자식처럼 친근하게 대하는 경우 때론
저 어르신에게는 저렇게 해주는 젊은이가 더 좋고 편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저는 그리 못해서 엄청 딱딱하고 저도 어르신도 불편하기만 할 것 같아요.

그런것도 사람 봐가면서 편하게 잘 하는 사람들이 그저 부러울 뿐.
물론 진짜 개념이 없어서 반말 쏟아내는 사람들은 그저 싫지만...

ㅇㅇㅇ

최민식형이... 영화에서 화를 낸 이유도..ㅎㅎㅎ
아니 원래 배역이.. 미친 인간이구나.

ㅎㅎ

ㄷㄷㄷ

ㅋㅋㅋ

[유머]            반말 찍찍하는 의사 만난 썰ㅋ ㅋ ㅋ

맛깔라게 잘 하는 사람들을 나름 리스펙하긴하지만 딱히 좋아하진 않아요.
보통은 안좋게 보이는데 때론 괜찮아 보이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고요.

미친 인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