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18-09-30 02:49
[감동] 동물농장 웅자 이야기 (데이터 주의)
 글쓴이 : 문재왕
조회 : 9,660  

2-1.jpg

2-2.jpg

2-3.jpg

2-4.jpg

2-5.jpg

2-6.jpg

2-7.jpg
동물농장 웅자하니까 바로 기억이 나는데 진짜 세월이 야속하네요...
강아지는 정말 가족을 키운다는 각오로 분양하셨으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조던23 18-09-30 03:03
   
반갑다 웅자~~~ ㅠㅠ
돼지콜레라 18-09-30 03:41
   
길 가다가 아코종을 보면 웅자 생각이 나더라고요.
웅자가 아직 살아있을 거란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반갑네요.
     
마칸더브이 24-02-08 17:05
   
ㅇㅇ
또자 18-09-30 05:23
   
이 방송도 아마 꽤 됐을거에요... 지금쯤은 아마 구름다리를 건너지 않았을까요.. 많은 걸 생각나게 한 프로였죠.. 3년차 집사가 된 시점에서 가끔 울냥이가 나보다 먼저 갈거란 생각을 하면은.. 참 마음이 아픈데.. 18년 이란 세월동안 오죽했을까요..
     
아넬카 18-09-30 19:26
   
웅자 구름다리 건넌지 한참 됐지요. 저 견주는 웅자 브랜드화 해서 애견용품으로 돈 꽤 많이 번걸로 알고있고요...
sunnylee 18-09-30 09:12
   
진짜 기억 나내요..웅자..
이제는 나이가 저리 먹었으니...ㅜ.ㅜ
시루 18-09-30 09:43
   
보이지도 안고 들리지도 안고... 얼마나 답답할까... ㅠ
그날을위해 18-09-30 09:46
   
반려동물에 대해 이렇게 의리가 있어야지.
즈믄다솜 18-09-30 10:25
   
올 추석에 버려진 반려견이 1300마리가 넘는다죠.! 처음부터 키우지를 말던가.!
천천히걷자 18-09-30 10:41
   
이제는 편하게 쉬고 있을것입니다
골드에그 18-09-30 11:03
   
본 기억이 나네요.
라라빠 18-09-30 11:04
   
제가 이프로를 보고 코카스파니엘에 푹 빠져서
우리 라라도  웅자처럼 유기견이였던 아이를 데려왔어요ㅎ
우리집 강쥐도 2살에 와서 벌써 6살인데ㅜㅜ
웅자 유투브 보니까 무지개다리 건넌거 같더라구요
힘나님 18-09-30 11:24
   
올해 초에 저희 강아지도 하늘로 갔는데
단말마를 지르고 고개가 뒤로 젖히며 갔다고 하더군요
신장이 안 좋아서 13년 정도 살았는데
웅자처럼 눈이랑 귀, 그리고 관절 순으로 안 좋아지더라고요
같은 종인 초콜릿색 아코였는데 영상이나 사진 보면 많이 생각나네요
병아리쓸빠 18-09-30 11:35
   
웅자 화이팅! ㅜㅠ
유니언츠 18-09-30 11:51
   
이 방송도 2014년 9월분 방영이네요....;;;;; 무려 4년전....
작년 2017년 1월 800회 특집에 물한방울도 먹을수 없는상태가 된데에 이어 끝내 곁을 떠나고 만 웅자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라고 기사가 있네요....
에테리스 18-09-30 13:13
   
저정도 할거 아니면 안키우는걸 추천함.
블링블링 18-09-30 15:47
   
저희도 웅자랑 똑같이 무늬있는 아코를 키웠었는데 3년전 14살에 무지개다리를 건넜거든요. 웅자 보니까 생각나네요 다시  웅자는 오래 살아주는군요.
할게없음 18-09-30 19:28
   
저는 요즘 개 끝까지 보살핀 사람들 보면 존경심 듭니다. 누나가 노견을 몇년동안 지극정성 보살핀걸 봤기 때문에.. 이게 참 사람 할 일 아니더군요.
♡레이나♡ 18-09-30 19:31
   
옛날 어릴때 본거 같기도한데..
포션 18-09-30 19:33
   
이 방송 봤었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부러운게 웅자는 오래살았네요
아리온 18-09-30 21:26
   
책임감 없으면 귀엽다는 이유로 키우는 짓거리는 제발 그만두길
김상 18-10-01 11:28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  사랑하는 존재와 이별을 격게됩니다.  죽음으로 이별을 격게되면  그존재를 다시 기억하고
추억하게 되며  가슴에 묻게됩니다. 그러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돌아보게되고  지금 사랑하는 것들을 더욱더
아끼는 계기가 되지요. 

사람은 완전한 사랑을 얻기 위해 이땅에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걸 깨닫게 되면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가죠.
그부분에 있어서 강아지들은 사람과 다르게 처음 올때부터 일방적이고 순종적인 사랑의 방법을 알고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땅에 오래 있을 필요가 없을겁니다.

나중에 죽음으로 인해 헤어질것을 걱정하여 반려견을 키우지 않겠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헤어짐은 당신에게 많은것을 던져줄 것이고,  그 헤어짐까지에 시간동안  당신에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 것들을 줍니다.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릴적 키우던 강아지가  죽으면  아이들은 상심하고 슬퍼하죠.
그 사랑하는 존재와 헤어지는 과정도 그 아이의 정서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있을때 잘해줄껄. 산책 더많이 시켜줄껄. 미안해 미안해 하며 말이죠. 이것은  내곁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부모님도 언젠가 먼저 떠날것이고 계실때 잘해야한다는  선행적인 경험을 하게할 수 있습니다.

웅자는 충분히 장수했고 끝까지 사랑받다 떠난 강아지 이니 행복한 견생이었다 할 수 있겠죠.
아침부터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네요.
낭만대머리 18-10-02 11:11
   
노피심에 한마디 합니다.  눈팅만 햇수로 5년째인데 요즘 일베 유입이 많아진거 같은데 아니면 다행이지만 현 유게 글 자주 올리는 이분도 닉이 일베가 자주 쓰는 말이라 노파심에 한마디.  물 흐려지는건 한순간!
우뢰 18-10-04 00:59
   
ㅜㅜ
멀리뛰기 20-09-06 20:01
   
[감동]            동물농장 웅자 이야기 (데이터 주의)ㅋ ㅋ ㅋ
찐따충 23-07-20 08:20
   
생각해낼수있는 레시피도 있고
특히 볶음짬뽕류
수란은 배워봅니다
찐따충 23-07-20 08:21
   
어릴적 키우던 강아지가  죽으면  아이들은 상심하고 슬퍼하죠.
그 사랑하는 존재와 헤어지는 과정도 그 아이의 정서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있을때 잘해줄껄. 산책 더많이 시켜줄껄. 미안해 미안해 하며 말이죠. 이것은  내곁에 있는 사랑하는
찐따충 23-07-20 08:21
   
일베가 자주 쓰는 말이라 노파심에 한마디.  물 흐려지는건 한순간!
 
 
Total 106,25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83733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52893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60406
1645 [유머] 과감한 승부수를 걸었던 오창 김밥천국 (39) 클라크통 09-30 10832
1644 [기타] 국내 도입시 선풍적일것 같은 체코의 이동식 술집 (26) 클라크통 09-30 8977
1643 [기타] 여태껏 거꾸로 알고 있던 것..... (19) 클라크통 09-30 6549
1642 [감동] 초등학생이 쓴 공모전 동시부문 최우수상 수상작(뭉클 주의) (15) 클라크통 09-30 5312
1641 [유머] 지하철 투명인간 (12) 클라크통 09-30 5362
1640 [동물귀욤] 길냥이에게 간택당한 집사 (11) 클라크통 09-30 4753
1639 [기타] 이연복 쉐프가 장 보는 법 (16) 클라크통 09-30 5658
1638 [기타] 의외의 동남아 인종 국가 (14) 클라크통 09-30 6435
1637 [유머] 사촌이 금수저라 배가아팠던 네티즌 (13) 클라크통 09-30 5561
1636 [밀리터리] 우리가 원하는 진짜 군인 (13) 클라크통 09-30 4982
1635 [스타] 후배 따로 불러서 괴롭혔다는 아이돌 (10) 클라크통 09-30 5021
1634 [기타] 수요미식회 짬뽕라면 레시피 (15) 클라크통 09-30 4419
1633 [기타] 중국의 흔한 여대생 (14) 클라크통 09-30 6144
1632 [유머] 장동민 레전드 진짜사나이 감상평 ㅋㅋㅋㅋ (13) 클라크통 09-30 5107
1631 [기타] 고구려 신사 찾았던 일왕 (9) 클라크통 09-30 4800
1630 [기타] 중국의 말벌 마스터 (17) 클라크통 09-30 4981
1629 [감동] 동물농장 웅자 이야기 (데이터 주의) (28) 문재왕 09-30 9661
1628 [안습] 명절에 영화관에서 굴욕당한 이야기 (25) 문재왕 09-30 6721
1627 [유머] 군대 무서운 이야기 (14) 문재왕 09-30 5557
1626 [유머] 의사가 훈련소 가면 생기는 이야기 (19) 문재왕 09-30 6532
1625 [유머] 세계의 독특한 피자 (41) 두유노킴치 09-29 8304
1624 [기타] 9등급이 서울대 간 썰 (22) 문재왕 09-29 9210
1623 [안습] 대학 선배 카톡 (21) 문재왕 09-29 6555
 <  4541  4542  4543  4544  4545  4546  4547  4548  4549  4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