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 색깔도 좋네요.
요즘 동네 중국집에 저렇게 까만 짜장 드뭅니다.
전분물을 하도 많이 타서 짜장이 블랙이 아니라 브라운임.

된장보다 조금 진한게 제대로 된것이고

까만건 카라멜색소 넣은거예요

카라멜 색소는 춘장 자체에 들어갑니다.
중국집에서 따로 캬라멜 색소를 넣지도 않고 넣을 이유도 없습니다.

집에서 장을 담궈서 만드는 특별한 경우는 제외하고 하는 말이죠.
그런 집은 애초에 얼마 안되니까요.

그런 집빼고 한국 중국집은 전부 사자표 춘장을 사용합니다.
한국 짜장면이 맛있는 이유고,
누가 만들어도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죠.
짜장맛의 90% 이상이 춘장맛에 달렸으니까요.
사자표 춘장에는 캬라멜이 들어가고 진한 검은색이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

그러나 요즘 동네 중국집들은 물전분을 지나치게 많이 넣기때문에 검은색이 안나오고 연한 갈색이 나옵니다.
똑같은 사자표 춘장을 쓰면서도 맛이 없는 이유입니다.

일반적인 중국집 얘기하는데 업계에서 0.1%도 안되는 직접 장 담궈만드는 얘기를 할 필요는 없겠죠.

2인분인거 같은데?

잘봤어요

노량진만 가도 6천원이면 저정도 나옴.. 맛은 크흠..

오..굿

굿

캬 ~~

먹어본지가...~

ㅅㅅㅅㅅㅅ

맛있게 먹어요 난 이제 집 에서 짜장면 먹고 있어

만원이래도 먹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