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북경 변두리 쯤의 길거리 꼬치집에 간 적이 있는데, 왠만한 안주가 0.5위안, 1위안 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믿고 먹을 만한 음식이었나 의심이 들긴합니다.
관광지에 파리바게트(?)가 있던데, 가격이 한국과 동일한 것 같았고, 맥도날드도 마찬가지 였던 기억이 납니다.
지인분이 저번달에 용산역에서 택시잡으려고 줄서있는데 지인분 앞에 외국인 3명이 있었는데 그사람들 순서돼서 택시 잡고 이태원 간다하니 택시기사가 30만원이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외국인중 한명이 국내거주자였는지 '택시기사한테 아저씨 장난해? 무슨 부산가?' 했다더군요.
국내든 해외든 저런 외국인상대 바가지.. 아니 사기좀 없어졌으면..
더불어 휴가철 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