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운동이던간에 최소 3년이상 하게 되면 일반인은 가뿐하게 뛰어 넘습니다.
예를들어 배구를 5년 이상하고 있는 아마추어다 하면 5년간 수만번 팔을
휘둘렀을겁니다. 그 팔 스윙으로 얼굴 맞으면 고막이 터지건 안구가 터지건
뇌가 가출하겠지요. 그런데 상대가 격투기 선수다 라고 하면 사람 패는 것만
수년을 했다는 소린데 상대가 안되죠. 훈련소 동기가 펜싱 국가 대표 상비군
이었는데 수건을 앞으로 던지는게 아니라 그냥 휘둘러도 봉 휘두르는 소리가
납니다. 일반인이 휘두르는 것의 차원을 넘어섭니다. 물까지 적셔서 수건으로
친다면 사람 바로 골로 가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