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쪽이 원래 똥군기 엄청심했다던데..(이것도 일제 잔재중에 하나...)
방송국 일했던분 말로는 90년대 초만해도 방송국 으쓱한곳에서 선배가 후배들 개잡듯이 패는거 어렵지 않게 볼수 있는 환경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깨지기 시작한게 유재석과 감자골세대부터였다고.. 물론 자신들도 선배들로부터 맞고 했지만 자기들은 그렇게 안했죠.
임하룡씨가 인성 좋고 주변 잘챙긴다는 말은 들어 알고 있었지만 후배들에게도 잘대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주변에서 폭력이 일상화 되어 버리면 자기도 그렇게 따라가는 경우도 많은데 그렇게 안했다는것만해도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