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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16 09:22
[기타] 블라] MZ 세대가 가장 힘든 세대라고? 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1,308  

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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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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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바리 24-07-16 09:29
   
솔까 지금 엠쥐 세대는 586이 만들어놓은 선진국의 갖은 혜택과 인프라 꿀이란꿀은 다 빠는 세대맞음
586은 후진국에서 중진국 올라서는 그 야만의 시대에 야만적인 삶을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친 세대고
아마 지금 엠쥐세대 이후 세대들은 걔들 엄청 욕해댈껄? 586이 만들어놓은 선진국 갖은꿀 다 빨아놓고
지들한테는 중진국 혹은 후진국으로 전락한 대한민국 물려줬다고

애시당초 586 스윗영포티들이 대구리숫자로 일해 세금내주기땜에 지금의 선진국 혜택 누리는건데 뭘 욕해? ㅋ
파스토렛 24-07-16 09:29
   
요즘 MZ들이 힘들어 하는건 상대적박탈감으로 인한 불평등이라 느끼는 것들 입니다.

586세대가 느낀 힘듦과는 다른 거죠
그 시대에는 다들 고만고만 했잖아요 ...

힘듦을 경쟁 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서로 이해해 주면 되는 거지
     
GurigaBee 24-07-16 10:25
   
물론 SNS 때문에 상대방에 대해 더 잘알게 되긴 했지만 상대적박탈감 우리 시대에도 있었습니다
어릴때 친구네 놀러가면 잘사는 2층 양옥집에 좋은 가구 언제나 깨끗한 의복에 소세지 햄 고기반찬
항상 부러움의 대상이었고 질투 한적도 많았습니다.
중고등 학생때도 마찬가지였고 대학시절 사회 초년 시절에도 마찬가지였죠
그나마 상대적박탈감이 덜했던건 군대시절이려나...
하지만 그건 자신이 그 사람과는 다르다는걸 인정 해야 되는거지
누구를 원망 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새끼사자 24-07-16 12:07
   
제 기억에도 소위 8학군이란 강남과 강북 소득격차와 상대적 박탈감 어마어마 했었고 그래서 희대의 연쇄 살인 사건도 있었고요.
당시 같은 반 친구들 중 몇몇은 전쟁나면 총들고 강남가서 다 쏴버릴꺼란 그런 어마어마한 소리도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시대도 있었어요.

각자의 세대마다 불만이 있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지금 젊은 세대에 아쉬운 건 많긴 하네요.  무언가 치열한 고민이 있고 노력이 보여야 하는데 너무 쉽게 포기하는 듯한 모습들이 보임.
          
파스토렛 24-07-16 12:37
   
먼저 제가 이야기 하는 부분은 힘듦을 공감해야지 서로 더 힘듦을 경쟁할 필요가 없다
입니다.

상대적박탈감에서 오는 불평등은 마이클샌델이 한 말이고

요즘 사회는 부자가 어떤차,어떤집,어떤옷,어떤음식 을 먹는지
실시간으로 보는 시대라 과거의 상대적박탈감과 차원이 다른 무거움이 있다
표현 했습니다.

엘리트주의와 승자독식 구조에 매몰되어 자신조차 상대를 잠재적 경쟁자로 보는
사회이며 이 사회 구조가 분명 잘못된 걸 감지하고 있지만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음을 이야기 하며, 요즘 세대는 불평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야기 합니다.

이는 세대간 , 남여간, 직업간 나타나며  사회 시스템의 문제임을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고 합니다.
               
금소맛 24-07-16 13:11
   
그렇게 보면 가장 행복한 나라는 아프리카죠.

상대적 박탈감 없이 다 같이 못 살고 못 배워서 빈부격차에 대한 불만이나 인식 조차 못함.

실제로 출산율 가장 높은 국가 순위를 봐도 아프리카 국가들이 탑에서 경쟁하고 그다음이 중동과 남미 아시아 중에서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라오스 미얀마 같은 못 사는 국가들임.

잘 사는 유럽은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문제에 직면했고 난민 이민자들 덕에 출산율 살짝 반등한 거 빼곤 백인들은 노인이 다수. 미국도 마찬가지 애초에 이민자 국가. 잘 사는 아시아 국들은 전부 출산율 저하에 고령화. 이런 걸 봐도 잘살게 되면서 높은 교육 수준과 인권의식 상승은 상대적 박탈감을 만들고 굳이 결혼을 왜 해 혼자 편하게 살지. 여행 다니고 넷플 보며 뒹굴뒹굴하고 내 시간이 소중함. 특히 여성 인권이 올라가서 여성도 대학 다 나오고 직장 다 다니고 부모님들 세대에서 여성은 스스로 경제활동이 어려우니 나이 차면 무조건 결혼해서 남편한테 의지해서 살아야 했지만 요즘은 혼자서도 잘먹고 잘사는.
                    
파스토렛 24-07-16 13:13
   
세대간 갈등을 이야기 하며 , 세대간 느끼는 상대적박탈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국가간이 아닙니다.
                         
금소맛 24-07-16 13:19
   
세대적 갈등 이야기 하눈 게 아니라 상대적 박탈감 이야기 하셔서 그거에 대해서 말 하는 겁니다.
                         
파스토렛 24-07-16 13:20
   
제 댓글 모두 발제자가 적은 세대간 갈등을 주제로 쓴 것 입니다.
                         
금소맛 24-07-16 13:22
   
상대적 박탈감 없으려면 공산국가 가서 살거나 실질적으론 북한 빼곤 다 망했죠. 아니면 진짜 못 살고 못 배우고 인권 의식 따위는 없는 국가에 가서 살면 다 같이 행복할테죠.
                         
금소맛 24-07-16 13:25
   
제가 오해하는 건지 님이 쓰신 글 다시보시면

"요즘 MZ들이 힘들어 하는건 상대적박탈감으로 인한 불평등이라 느끼는 것들 입니다."
이 문장을 시작으로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내용뿐이 없어 보이셔서 말하는 겁니다.
                         
파스토렛 24-07-16 13:29
   
금소맛님 대한민국에서 세대 마다 느끼는 상대적박탈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이글에 들어와  댓글 쓰시는 모두가 같은 글을 보고 느낀바 를 적잖아요

MZ자체가 요즘 세대를 뜻 하잖아요 ㅡㅡ;;
                         
금소맛 24-07-16 13:36
   
그러니까 세대 간에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게 실질적으론 개소리라는 거죠. 실질적으론 여성이 가장 안전한 나라 중에 손에 꼽히는 나라에 살면서 밤마다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이렇게 믿고 있으면 그걸 해결해 줄 방법이 없죠.
                         
파스토렛 24-07-16 13:41
   
상대적박탈감이 개소리라 생각하시던 무슨 소리를 하시던 상관이 없는데

남의 의견에 댓글을 달려면 최소한 읽어는 보세요

제가 하는 말은 세대간 느끼는 상대적박탈감의 차이가 있으며
어느 세대가 힘듦을 이야기 하기 전에 힘듦을 공감해 주는게 먼저다란 내용 입니다.
                         
금소맛 24-07-16 14:08
   
실제로 가장 빈부격차 적고 잘 사는 시대에 태어나 방구석에서 뒹굴거리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이건 노답임.
                         
금소맛 24-07-16 14:11
   
인권 교육 세대.

공감이랍시고 다 받아주고 책임감은 안 가르치고 하니까 그 세대가 자라서 상대적 박탈감 이런 소리 하며 pc 질에 페미가 자라고 하는 거죠. 초딩도 아닌데 징징거리는 거 받아주는게 공감이 아님. 부모세대 비난하면서 부모에게 의지하며 살고 그러게 만들지 말고 일찍이 인실좋 시켜야 정신 차린다고 봅니다.
체사레 24-07-16 09:34
   
세대갈등 분란 일으키기 딱 좋은 이슈거리지 그때는 맞았지만 지금은 틀린 것도 있고 그때는 틀렸지만 지금은 맞는 것도 있는 거지 본인 세대 평가 기준으로 다른 세대 평가절하하는 언행은 자제해야지
벌레 24-07-16 09:42
   
최루탄냄새도 안맡아본 것들이
땡말벌11 24-07-16 09:54
   
4050도 마찬가지 20,30대때 imf 터지고 30,40대때 리먼 쳐맞고 40,50코로나로 숨쉬 틈이 없었네.
썩도리 24-07-16 09:56
   
625세대가 제일 힘들었을테고...
X세대도 취업시기에 맞춰 IMF터진덕에 10년이상 힘들게 살았음.
88만원세대라고 말다했지. 일요일 쉬기도 어렵고 그냥 고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직장다녔던 세대임.
최저임금 이딴것도 없어서 88만원보다 더적게받고 신입시절을 보낸 사람 엄청 많을걸?
모두 자신이 제일 힘들다는건 알지만 IMF직격으로 맞은 X세대는 전혀 꿀빤세대는 아님.
     
Gretchen 24-07-16 10:45
   
취업하려니, IMF터지고 하염없이 도서관에서 모집공고 뒤적이던때가 떠오름...
대기업도 쓰러지고, 어찌저찌 살아남은 중견기업에 지원했더니, 서류전형이 4천대 1, 면접전형이 1천대 1. 겨우 통과해서 입사했더니, 월급은 70만원이었다는...
회사가 힘들다보니, 새벽 세시 정도에 일하고 있는데, 사장이 무당불러서 푸닥거리하고, 일하고 있는 직원들 음식먹으라고 밖으로 불러내던것도 생각이 남.
토요일 일요일 없이 일했지만, 토요일 오후엔 탁구/당구도 치고, 그래도 낭만이 있었음..
          
GurigaBee 24-07-16 10:58
   
저는 그래서 대학 1년 다니고 군대갔음
그때는 그게 거의 국룰이었음
전역하고 노가다로 등록금 모아서 복학
4년대 가고 싶었는데 그건 진짜 힘들거 같아
집에서 제일 가까운 전문대 라도 갈수 있어서 다행임
부모님께 감사함
무한용병 24-07-16 10:02
   
지금이 예전보다 국가위상, 사회적 인프라 등등 모두 나아진건 사실...

하지만 인간의 행복이 상대적이라는 걸로 봤을때

예전에는 노력한 만큼의 상대적 지위(경제적, 사회적) 향상이 눈에 띄게 있었으나
지금은 노력에 비해 나아지는게 눈에 띄지 않음.

부의 이동이 거의 고착화 되었다는 얘기임.

빈부의 격차가 더 심해지고, 사회적 지위 이동이 없음.

그래서 그런 얘기가 나오는 거임.

당연히 예전이 육체적으로 더 힘들었다지만,
내가 조금만 더 열심히 일하면 우리가족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고 좋은 집에 이사갈수 있다라는 마인드였고,
또 그게 가능했었음.

지금은 그게 아님... 맞벌이는 당연한거고 그렇게 해도 삶의 질이 향상되지 않음.
집은 부모님이 도와주지 않으면 택도 없음..


당연한 얘기지만 일 안하고 논다고 해서 굶어죽지는 않음. 사회 인프라가 되어 있으니...
카티아 24-07-16 10:15
   
사실 MZ(모지리)세대는 586이 만든게 맞음.

자신들이 겪은 부조리와 불합리는 절~대 자식세대에게는 겪게 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바꿔나갔음..  한없이 자식에게 다 퍼준 세대가 586세대.

그래서 그 자녀세대인 MZ들이 GR병이 난거.



그리고 옛날이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고?? 지금이 더 먹고 사는데 지장없음. IMF 당시에는 정말 먹고 살길이 없고 사회보장도 없어서 하루에도 스스로 목숨끊는 사람이 거의 매일 나왔음..
 같은반 친구가 결석해서 보면 야반도주하고,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고..

지금은 뭘해도 먹고 살 수 있음.. 사람이 부족해서 외노자들 수입하는데 뭘 먹고 사는걱정??? 최저임금 1만원에 뭔 먹고 살걱정??
 요즘 MZ의 먹고 살걱정은 그냥 상위 1%처럼 먹고 살 걱정임.. 그러니 코인이니 주식이니 가즈아를 외치고 망하면 남탓하는게 요즘 MZ세대임..
 열심히 일해서 성실하게 저축해서 돈번다는 개념자체가 없음..

그냥 보면 꿀빤세대인데 꿀을 너무 빨아서 달지 않으면 불평불만만 쏟아내는 세대임.
     
GurigaBee 24-07-16 10:27
   
하지만 우리내 부모님은 그때 그거 못해준걸 지금도 후회 하시거든요
방탕중년단 24-07-16 10:46
   
누구든 자신이 제일 힘든거임.
군시절 똥방위도 제일 힘들었다 하더라..
솔직히 24-07-16 12:09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힘들었던 세대는
임진왜란(1592), 정유재란,인조반정,정묘호란,병자호란 (1636)을 겪었던 세대임

다시말해, 임진왜란시기에 태어났던 아이는 당시 평균수명으로 따지면
왜란으로 시작해서 호란으로 끝난 인생임.

그 세대에 비하면 다 꿀빠는 거 아님? ㅋㅋㅋ
마이크로 24-07-16 13:36
   
586결혼해서 낳은애들이 mz인데 누굴탓함. ㅋㅋㅋ
oppailuawaa 24-07-16 14:20
   
586만 ?! 왜 70년대생들은 빼먹냐?! 군복무 26개월에  급식은 개뿔 무거운 도시락 싸들고 야간 자율학습 해, 수시 입학 전형도 없어  학업성적 좋아도 수능 망치면 인생  종침… IMF  때 취업난 에다  SI 업계 로가다 희생양 세대! 그러면서 한국 선진국 반열에 올린 기간들인데 !
81mOP 24-07-16 14:25
   
가생이엔 뭔가 선민의식이 있는 586들이 좀 있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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