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애하고 술을 먹어야됨...나랑 비슷한버릇인데...이게 안좋은 부분이 뭐냐면...애들 집에 다 갈떄까지 정줄을 놓치면 안되는거...나도 친구들하고 술먹을땐 항상 마지막까지 애들 택시타거나 대리올때까지 정신줄 잡고 있는데..
그래서 친구들은 술을 잘먹는줄 좋아하는줄 아는데..사실 술을 좋아하기보단 만나 얘기하며 떠들고 노는게 좋아서 먹는거지..근대 또 애들 가끔 술취한체 운전하려고 했던모습들이 있다보니 안되 꼭 대리태워 보내야해 하는 강박증 비슷한게 생겨버림...부끄럽지만 고딩1학년때부터 술을 먹다보니 친구개ㅅ ㅐ 끼들이 꼭 술쳐먹으면 시비붙어서 싸움질 하려고 하는애가 꼭 한두명 있기에 그거 말리느라 정줄 잡고 있던게 계속 이어지는거..하..진짜..그리고 난 술먹을때 무조건 택시타고감...한번 술먹으러나가면 택시비만 6만원 이상생각하고 나가는데 보통 40분이상 거리라서 잠깐 편의점 들려 커피라도 사서 드리면 기사분들 정말 수다가 어마어마해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