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성격 차이 라고 보여 져요 음 전에 왜 음식 권할 때 세번은 권해야 드셨지요 어른들 집안 교육이 좀 구식이거나 생각이 구식인 경우 저런 경우가 있습니다 한번 하면 찔러 보는 거고 두 세번 말을 해야 진심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뭐 그냥 한번에 오케이 하는 경우도 있고 제가 보긴 그냥 성격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여자들 중에도 친구가 저런 성격인 경우는 호불호가 갈려요
그런거 보면 늘 그렇잖아요.
여자주인공을 언제나 아낌없이 짝사랑하는 남자 하나쯤은 기본으로 깔고.
여자주인공은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다른 남자 만나서 시시덕거리잖아요.
짝사랑하던 남자는 그래도 계속 순정을 간직하고 그 여자 잘되길 빌어줘야 되고.
보통 다 저런 구도인 경우가 참 흔하죠.
그래서인지 맘에 안들어서 자기는 안 받아주겠지만 아무튼 나 좋아하는 병풍으로 계속 남아있길 바라는 심리가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