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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3 05:35
[유머] 결혼식 예절 알려준다 ~
 글쓴이 : 별찌
조회 : 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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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 18-09-13 06:15
   
헐 진짜 있는 책이네.
맛좋은이슬 18-09-13 08:30
   
글이 우렁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inston 18-09-13 08:42
   
기본이 서면제출이다! ㅋㅋㅋㅋ
별명없음 18-09-13 09:11
   
사실 예전엔 기본 상식 수준이었던 건데...

요즘은 아무도 안가르쳐준다..
가정교육도 안되고, 학교서 가르쳐주는것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누가 가르쳐주면 꼰대질한다고 도리어 욕하니
이젠 누가 병삼 짓을 해도 아무도 잘못을 지적 안해주고, 제대로 된 방법을 안가르쳐준다...

그래.. 인생은 셀프다..
     
마칸더브이 24-01-20 14:13
   
ㅎㅎㅎ
식보이 18-09-13 09:40
   
잘봤습니다
우왕 18-09-13 10:32
   
문자 청첩장 보내고 "왜 안왔어?"
그정도 성의면 안 와도 그만인 상대였기 때문이 아니었나?
풍선3개 18-09-13 10:43
   
그냥 경조사비 문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자리만 빛내주는걸로
그리고 비용 거품도 줄이고
아무로레이 18-09-13 10:49
   
대부분 다 맞는 내용이긴한데 워낙 글이 거칠어서 반감도 조금 듭니다. ㅎ
근데 2, 10은 조금 생각이 다르네요.

2
청첩장을 전달하는건 은근 시간적 여유가 안납니다.  두 사람이 같이 다니면서 하는건
여유가 되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죠.  신랑측 친구들은 신랑이 다니면서 만나고
신부측 친구들은 신부가 다니면서 만나며 전달합니다. 


10
시대에 따라 꼭 해야하는 것들도 바뀌기 마련입니다.
요즘에는 신혼여행 다녀와서 안부전화하는건 가족, 친척 정도로 끝내더군요.

기본적으로 너무 대우해주지 않는 개념없는 결혼식주인공들도 있지만...
하객으로서 '나는 이정도는 대우를 받아야해!' 라는 마인드로 무장한 사람들도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축하해주러 갑시다.  그게 아니면
그냥 가질 말고;;
     
물찬무릎 18-09-13 12:03
   
10번의 경우는 사실 잘다녀왔다 또는 와줘서 고맙다 정도로 카톡이나 문자정도는 보내줄수도 있는데 오랫만에 결혼한다고 연락한경우 대체로 그조차도 안하죠.
순수한 마음으로 축하하는건 좋은데 이런경우는 애초에 순수한 마음으로 초대를 안한거라고 해야하나..
     
인생사 18-09-13 13:54
   
찾아준 사람은 기본 3시간이상 사용한건데
전화 정도는 아주 아주 아주 최소한의 예의 입니다.
     
축구게시판 18-09-13 16:19
   
틀린말 하나도 없습니다. 2번 10번? 그것도 힘들면 그냥 오라고 하질 말아야죠.

기본 예의입니다. 저렇게 이야기해줘도 반감??? 아주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건데
저거조차 모르는 ㅄ들이 많아서 저런 글이 올라오는거 아닙니까.

2번은 서로 시간 안맞으면 엄청 양해를 구하고 혼자와서 미안하다고 해야 겨우
용서될 일이지 그냥 요즘 세상 바쁘니까 신랑측 신부측 따로따로 해도 되는게 아닙니다.
단순히 청첩장만 돌리는게 아니라 친구들이나 하객이 될 사람들에게 상대방을 미리
소개하는 자리예요.
     
Sulpen 18-09-14 14:55
   
2번은 보통 크게 집단을 묶어서 미리 소개시키고 청첩장을 전달하는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보통 그런 집단은 양측을 둘러봐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1인에게 전달하는데 2명이 가서 전달하는 경우는 그만큼 중요한 사람이니까 당연히 둘이서 가야하는거고요.
아리온 18-09-13 11:07
   
엌. ㅋ
싸대기 18-09-13 11:14
   
우렁차다~~
아마르칸 18-09-13 15:55
   
ㅋㅋㅋㅋㅋ
사과맛사과 18-09-14 00:42
   
죄다 구구절절이 맞는 말이라 욕이 있어도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글쓴이의 빡침이 그대로 느껴지는 ㅋㅋㅋㅋ
Alice 18-09-14 09:11
   
헐 책 좋다~~~~ 하나 주문해야 하나~~~
지팡이천사 18-09-15 11:11
   
번호에따라 약간 생각의차이는 있을수 있겠으나 그중 몇개만 성의껏 실천한다면
예는 충분히 지킨 결혼이라 생각되네요...
1번을 지키고 2번을 빼던지 6.7번을 실천하고 10번을 못하던지....
아무튼 반만 실천해도 보기드믄 바른생활 결혼식이 아닐런지..
몰라다시 19-05-31 08:23
   
ㅎㅎㅎㅎㅎ
centrum 20-02-28 12:38
   
ㅎㅎ
아이엠미 20-10-17 17:32
   
ㅎㅎ
찐따충 23-07-19 14:45
   
누가 가르쳐주면 꼰대질한다고 도리어 욕하니
이젠 누가 병삼 짓을 해도 아무도 잘못을 지적 안해주고, 제대로 된 방법을 안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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