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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07 12:51
[유머] 엄마 신용카드를 가지고 가출한 초딩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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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픈 현실이라 유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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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03-07 12:55
   
내조카 한국에 있을때 학원이라곤 주산학원하고 바둑교실만 다닌애가 UCSD 생화학과 장학생 ㅋㅋ
나무촛대 19-03-07 12:57
   
하... 안타깝다
고수열강 19-03-07 13:00
   
저러면서 크는 거지.....
와이번즈 19-03-07 13:03
   
그리하여 SNS 올린 경찰은 특진을 하게되고...
아무로레이 19-03-07 13:05
   
부모가 이번일로 정신차리길..
아이의 인생을 잘 이끌고 싶은 욕심은 알겠는데...
아이가 어린시절을 추억했을 때 학원간 기억밖에 없다면
그 아이의 인생은 행복할지 모르겠다
아이유짱 19-03-07 13:09
   
초딩한테 하루여섯군데 학원을 돌려? 애 잡을 일 있나...
가남 19-03-07 13:14
   
안쓰럽다.
나한테 오면 내가 땀나도록 놀아줄께!!
시루 19-03-07 14:06
   
초등생인데 벌써 저렇게 돌리면 정작 중요할 때 애가 퍼질텐데...
으리으리 19-03-07 15:13
   
애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에 심리치료부터 받기를 권장합니다
제 조카가 지금 중1인데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하루하루 의욕이 없어요

하루는 병원에 가서 심리치료를 받았는데 선생님께서 종이하고
볼펜을 주면서 그리고 싶은 거 그려보라 했는데 아파트 건물을
그리고 그 위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을 그리는 거였어요

그걸 본 선생님께선 가족들을 부르셔서 지금 얘 이대로
계속 놔두면 진짜 큰일난다. 당장 하고 싶은 거 하게해라

그래서 뭐가 하고 싶은 지 물어보니 피아노 배우고 싶다고
해서 다니던 학원 4군데 싹 다 끊어버리고 피아노학원에
등록시켜주니 그제서야 애가 하루하루 즐거워 하더군요
NiceDay 19-03-07 16:58
   
눈높이만 시켜준 엄마 고마워요!!
magnifique 19-03-07 17:00
   
아직 안늦었음... 저때라도 대화하면 안늦었음
GoBack 19-03-07 17:21
   
애들..초 중 고 생들... 너무 잡지 마시길... 제 주변...누군가는 11층 뛰어내렸습니다...그것도 명절에...
생각하니 다시 가슴이 아프네요
전쟁망치 19-03-07 17:51
   
얼마나 우울 했으면
하늘나비야 19-03-07 21:36
   
학원 6개 그래도 있는 집 아인가 보네요 .. 없는 집애들은 학습지도  쉽지 않았는데..
     
운드르 19-03-07 21:49
   
한참 된 얘기지만 도곡동 주변 정신과는 타워팰리스에 사는 아이들이 최대 고객이랍니다.
운드르 19-03-07 21:52
   
참으로 마음 아픈 얘기지만, 저 아이는 제가 보기엔 최악은 아닙니다.
적어도 가출이라는 용단을 내리고 실행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최악은 아무 것도 못 하고, 말도 못 하고 하루하루 속으로 시들어가는 아이들이죠.
위에 댓글 쓰신 분 가운데도 주변에 그런 사례가 있는 것 같은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고 어떻게 버텨서 큰다 해도 가족한테 큰 사고를 칠 확률이 높습니다.
어떻게든 잘 추스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끄으랏차 19-03-07 23:22
   
부모면 자식 인생 살 수 있게 도와줘야지
자식 인생을 자기 인생 2회차인양 마음대로 하려고 드네
히포 19-03-08 20:59
   
애 위한다는거 거짓말..
다 부모 자기만족을 위해 애를 죽이고 있는..
할게없음 19-03-08 21:55
   
그나저나 초등학생이 엄청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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