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저런거지
힘들고 어렵고 서러워도
아이도 정육점 아저씨도 엄마도
눈물나게 아름다운 단어들로 거친 삶 사이 사이 메울 수 있다는 거

저런 상황에서 아이 돌아가라고 하고 고기 안주면

세상 돌아가는데 기여 안하는 어른인 건가??

아직 살만한 세상이다, 이런 것으로 세상이 돌아간다 = 마음이 따뜻해진다, 인류애가 느껴진다 뭐 이렇게 보면 되지 않을까요? 문자그대로의 해석 보다는요 아저씨가 자기 일 하는것도 누군가는 해야할 몫을 해주는거라 경제에 기여하는거 맞고, 설령 미담과 반대로 거절했다고 해서 누구도 비난할 사람 없을 거에요

그럼 다행인데, 이런 상황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아서요.

그냥 저 정육점 사장님이 훌륭한거니까요. 그것만 칭찬하면 되는데

저런 분들때문에 세상 돌아간다는건, 저런 상황에서 저런 모습을 강요하는 걸로 보입니다.

마치 똑같은 상황에서 저렇게 안하면 나쁜 어른이 되는것 같은 글이니까요.

그냥 그 행위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면 되는거죠.

그렇게 삐딱하게 바라보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행간을 읽으시면 될 것 같네요.

삐딱하게 본게 아니라, 그걸 당연시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말하는 겁니다.

오히려 이런걸 삐딱하게 보는 님이 삐딱한거죠.

그냥 고맙고 대단하신 분인거지. 저런분 때문에 세상이 돌아간다?

이런 발언들은 사회에 저런 사항을 강요하는거나 마찬가지죠.

마치 저렇게 하지 않으면 나쁜 어른이 되는 것처럼요.

이런 것만 봐도 이 새.끼 정신세계가 정상은 아님.

저걸 물어본게 정상이 아니라면

너같이 시비걸면서 니가 한짓에 대해서는 반박 못하고 잠수타는

너의 쓰레기같은 정신세계는 정상일까? ㅋㅋㅋㅋ

인성 빻은 자각도 없는 정신병자 새끼네

ㅇㅇ 인성 빻은 자각도 없는 정신병자 새끼는

니네집 거울보면 많아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

그래야되는데...현실은 ㅠㅠ

영업은 저렇게 해야지

그 아이에 그 주인장 멋지네 ㅎ

오래전 퇴근하고 저녁묵고 잇는데 동네 파출소 포졸2명이 찾아왓음
간이 두근세근햇지만 문열고 와요? 물어보니 낮에 우리딸이 학교앞에서 지갑을 주워서
파출소 가져왓는데 몇마디 묻기도전에 호다닥 도망갓다함
3400원 들어잇엇는데 분실물대장에 기록할려니 주소도 이름도 모르고해서 찾아왓다함
근데 용케도 우리집을 우째알고 찾아왓는교? 하니까 그기바로 경찰이랜다..ㅎ 
저그딴에는 하루일과 망치면서까지 지나가는 초등생들 붙잡고 온갖지랄 다햇겟지만
그랫던 딸이 지금은 학부형이 대삣서..

야박한 세상인데... 멋진 분이네요

과자한봉지 7만원 상인한테 걸리면 ....... 택도 없음.

ㅋㅋㅋㅋㅋㅋ 전통바가지과자 말씀이시군요... 영양군의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