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는 일단 먹어서 빈속이 아니게 유지한 후
술을 마시고 소주의 알콜맛을 안주로 없애는게 보통
이게 다른 술은 그렇지 않은데 소주는 알콜맛이 강해서 그러는 사람이 많음
개인적으로 희석식 소주가 메인이 된게 너무 아쉬움
증류식 소주가 훨씬 고급스런 맛을 낼 수 있고, 영세 제조자 입장에서 더 많이 이윤을 낼 수 있고, 경쟁력도 있음
소주가 서민의 술이라 하지만 음식점에서는 한병에 5천원 이상에 파는 시국이라 한병에 이미 생맥주 한잔급이고
(실제로 동네 맥주집에서 소주는 한병에 5천원 맥주는 4800원에 팜)
소주가 정말 세계적으로 인기 얻으려면 우리나라 주세가 개편되어야 가격 경쟁력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