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쓰는 폰이니까 아이폰이겠지..
그래서 갤럭시가 아저씨폰인가?

ㅇㅇ 삼성은 저가형 모델이 많아서
어렸을때 그런 모델 사용하면서 인식이 안좋아지죠
어릴때 본 할머니 할아버지 핸드폰도 보급형 삼성폰이다보니
좀 크면서 아이폰 선호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요즘은 아이폰 쓰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말도 나옴

주변 지인들 삼성 아이폰 거의 반반 쓰는데.... 이런 기사가 오히려 분위기를 조장하는 거 같은데

미국얘기를 왜 우리나라 이야기처럼 쓰고있음?

조카들만 봐도 갤럭시 최신형보다 아이폰 구세대 선호함

그거야 더 싸서 그런거아님?

뭔 이것쓰면 인싸고 저것쓰면 왕따고

멀쩡한 폰 가지고 왕따취급하는것도 웃기네

난 LG만 썼었는데. ㅎ

우리회사는 디자이너들 많은데 2년 미만 신입들만 아이폰.

삼성폰, 아이폰 둘 다 있는데, 그냥 (일반 사람들이 쓰는 정도) 기능에 차이점 없습니다.

어느 한쪽이 우월하다거나, 어느 한쪽이 대세라는 얘기는, 그냥 상술일 뿐.

20~30대 여성 패션회사 운영하고있는사람입니다.
다들 말도안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회사분야가 분야임만큼 유행에 엄청민감한곳이라
대부분직원들 20~30초반 인데 직원,모델포함
삼성폰쓰는사람 한명도없었습니다.
유일하게 저만 갤럭시 쓰네요;
그리고 웹디나 촬영실장님 말론 색감이 아이폰이 더따듯하게 나오고,
갤럭시가 좀더 차갑게 나온다고 합니다.
요즘 23울트라 사서 이건어떤가비교해보라했는데 이건 너무 좋다고하네요.
그렇지만 이미 젊은분들사이엔 아이폰=감성의대명사 로 자리매김해서
더욱 선호하는거 같습니다.
이미 선입견이 생긴거같아요.
벤츠=나이있는사람이 타는차
BMW=오빠차
이런 프레임이 있는거처럼
갤럭시=아저씨들이 쓰는폰
아이폰=젊은사람이 쓰는폰
안타깝지만 이런 선입견이 있습니다.

광고에 녹아나는 거죠...ㅡㅡ

현대차를 흉기차라 부르며 "외제차 사는 게 애국"이라는 네티즌이 많았는데,
그런 글이 자주 올라온 게시판에서도 "아이폰 사는 사람은 골빈 매국노" 취급하는 네티즌이 주를 이뤘습니다.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아이폰-삼성폰의 평균 가격차이는 3배 정도로,
(삼성폰 평균판매가격은 중국기업 제품과 비슷합니다.)
현대차-독일차의 가격 차이보다 큽니다.

즉
세계인들이 현대차 대비 독일차에 프리미엄 가격 인정하는 정도보다
삼성폰 대비 아이폰에 프리미엄 가격 인정하는 정도가 큽니다.

외국인들이 "아이폰 = 프리미엄제품, 삼성폰 = 중국폰과 비슷한 레벨의 보급제품"이라 인식하는 현실에서
10년 이상 한국국민만 "아이폰 쓰면 골빈 매국노"라며 애국소비  분위기 조성했습니다.

모든 자원/식량을 수출로 번 달러를 주고 사와야 하는 한국국민 입장에서 이런 애국소비가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진짜 애국소비하려면,
현대차에 대해서도 그랬어야 일관성과 지속성이 있었습니다.

노저팬운동이 오래 가지 못하고, 일본관광 가는 한국인이 급증하는 이유도 이와 일맥상통합니다.

노재팬이 뭘 오래가지 못해요?
전세계에서도 민간 주도 불매 운동중에 이렇게 다수국민이 참여하고 몇년을 지속한 경우가 없는데요
지금부터는 알아서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아니면 안하는 시기가 된거죠

그리고 삼성폰=중국폰이요? 폴더나 플립,울트라 모델이 중국폰 가격에 팔려요?
아이폰은 비교불가고 안드로이드 폰중에 어떤 중국폰이 어느 나라에서 그렇게 높은 가격에 대접받고 팔리나요?
그냥 위 아래 댓글보니 그냥 2찍들 탈중국 헛소리 그대로네요

진짜로 노저팬운동 지속시키고, 일본관광 가는 한국인을 줄이고 싶은 한국인이라면
중국인들이 한국상권 잠식하고, 중국 소비재가 한국 내수시장 잠식하는 현실 막으라고 한국정부에 요구하면서, "애국소비" 운동 벌이고, 내셔널리즘 주장해야 합니다.

삼성 현대 LG가 성공한 원동력은
한국 내수시장이 급격히 커지던 8, 90년대에 당시 세계최고로 인정받던 일본제품이 한국시장 잠식 못 하게 애국소비 운동 벌이고, 정부가 일본제품 유입 막는 정책 펴는 사이에,
내수시장에서 축적한 자본력/기술력에 있습니다.

중국제품이 선진국 제품 다 잡아먹고 있는 원동력도 8, 90년대 한국과 같은 방향의 정책에 있습니다.
19세기에도 20세기에도 21세기에도 내셔널리즘 국가가 그렇지 않은 국가와의 경쟁에서 이겼기에
트럼프를 돌+아이 취급해 당선한 바이든 대통령마저 "Buy American Hire American" "America First" 정책 펴는데
한국은 아직도 신자유주의/세계화/다문화 간판 걸고 진행된 정책 추세에서 벗어날 생각을 못하니 부작용이 누적됩니다.

이건 또 뭔 정신병자같은소리임?ㅋㅋㅋㅋ

유럽은 아이폰은 미국꺼라고 안쓰는 사람 많다던데

플립5 나온데!!

자식이 아이폰 사진이 좋네 뭐니 하길래...
겔럭시 울트라 사주고 달 사진 찍게 하니까.. 좋아 하면서.. 더이상 아이폰 이야기 안하긴 하더라...
그냥 아빠의 정성 때문에 참는 걸까?

삼성이 일년에 신제품 수십개 출시하던 무렵에
슬림폰 바꾸고 몇달 안돼 액정 우는걸로 as신청했지만
석달을 재고없다 기다리라 하다
결국 60만원짜리 폰을 13만원 생색내며 보상해주는것에
20년 가까이 사용해와 수십만점 쌓인 vip포인트도 버리며
통신사까지 바꿔서 아이폰 3gs로 갈아탄이후 계속 사용중입니다.
한국에 아이폰 진입이 늦었던 것도
아이폰은 무료로 제공하던 와이파이 접속을
중학생 쟈살까지 불렀던 인터넷 망 접속비 뽑아먹는
밥그릇 지키겠다고 최후까지 방해했기에 그랬던거죠.
아이폰 쓰면서 아이폰 대항마로 옴니아 기사몰이 하는거 보며
여론몰이 안당하고 삼성 때문에 아이폰 접하게 되어
외려 삼성에 고마운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아이폰 들어오게되며 팔면 끝이었던 삼성의 서비스도
이전 모델 업데이트 챙기는데까지 경쟁을 위해 향상 되었고
무료 인터넷 와이파이도 덕분에 상식처럼 쓰게 되었죠.
전 디자인이나 성능 감성 색감 이런것들 때문에 쓰는게 아니고
신뢰감 하나로 여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잡스 사후로 사용자 우선의 기치가 살짝 흐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그 믿음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진 계속 쓸것 같습니다.

삼성폰이 중국폰이랑 가격이 같다고? 저가폰만 쓰나?

삼성도 아이폰도 아닌 LG폰만 쓴, 그리고 아직도 쓰고있는 입장에서 다음 핸폰은 삼성으로 갈 예정입니다.
파일이동 같은 소소한(?) 편의성이 아이폰은...
솔직히 디자인은 양사 모두 갈수록 별로고.

사견까지 퍼오네 ㅋㅋ

아이폰 중국산이잖아.
원래 애들때는 싸구려 중국산 폰 쓰고 그래야지.

아이뽕 처맞은것들이 많아서 그럼

울회사는 두명빼고 전부 갤럭신데;;

왜ᆢ난 샘성폰만 써봐서ᆢ
글고 아이폰 쓰고 싶은 맘도 없는뎅

단순하죠. 고사양 폰 게임 자주하는 젊은층은 아이폰을 고를수밖에 없어요. 갤럭시는 발열, 렉, 프레임까지 드랍이 너무 심합니다.

게임이 아니라면 그냥 남들 쓰는 아이폰 이쁘니까 따라 쓴다 이런 심리가 거의 대부분이고요

아이폰 구입 망설여 지는데...

비번걸고  제출할때를 염두에 두는건가...?

갤럭시는 써본적은 없지만 요즘 폰스펙 따져보면 다 거기서 거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