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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28 14:08
[안습] 핑계고] 장항준이 말하는 '부모님 길들이기'.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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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 23-10-28 14:11
   
하하하하..
똑같이 자식에게 당했으면 좋겠네..ㅋㅋ
체사레 23-10-28 15:01
   
부모님 길들이기 강의 ㅋㅋㅋㅋㅋㅋㅋ
마칸더브이 23-10-28 15:40
   
역시 현금 ㅋ
별명없음 23-10-28 16:05
   
장항준이 웃기게 말해서 그렇지
사람대하는데 있어서 만고불변의 진리같은 얘기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얘기랑 마찬가지..
사람은 같은 일이 반복되면 그것이 당연한것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문제가 생김..

군대나 회사에서 후임들에게 잘해주다가 한번 쓴소리하면 저 사람 왜 저래 소리듣고
매번 혼내고 지X하다가 갑자기 잘해주면 사실은 좋은 사람이었다 이딴소리 듣게 되는거
다들 사회생활 하면서 주위에서 보고 듣고 경험해봤을것..

장항준이 예로 든 용돈 비정기적으로 주고 초췌하게 들어가는건
자식이 부모에게 할때만 먹히는게 아니라, 반대로 부모가 자식에게도 먹히는 방법이고..

서로에게 어떤 일이 당연함으로 굳어지도록 매번 잘해주기만하면
인간관계를 스스로 망치는 길이 된다는걸 명심해야 함..

잘해주는 사람이 무슨 잘못이냐,
그걸 감사할줄 모르는 인간이 나쁜거지~!! 라고 할 사람있겠지만
그런 사람들 스스로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들에게 매번 감사하면서 사는가? 라고 반문하면
절대 그렇다고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음..

배우자에게도 자식에게도 당연한걸 바라는 순간 관계가 틀어지는게 세상 이치임..
부모가 나에게 모든걸 내어주는것을 당연하게
남편이 돈벌어 오는걸 당연하게, 아내가 밥차려주는걸 당연하게
자식이 내 말 고분고분 무조건 따르는걸 당연하게 여기면
아무리 가족간 이라도 서로 감사할 줄 모르게 됨..
솔직히 23-10-28 23:47
   
아버지 나이 39 한국나이 41쯤에 낳았으면 시대적으로 보아 늦둥이에 가까워서
오냐오냐해준 듯.
원형 23-10-29 00:42
   
항상 고마워하고 당연하지 않아야 하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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