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도 없고.. 부끄러움도 없고..

이래서 아무리 꿈을 위해 공부를 놓아도
정규 교과과정은  배워야 됨

그래야 서로 간에 대화가 되고 어울릴 수 있는 거지
상대가 뭔말 하는지도 모르고
혹여 성공하더라도 겉돌게 되고 이용당할 확률이 높게 되겠지
혼자 살게 아니라면....

고등랩퍼에서 제대로 보여줬지
이영지가 공부 포기하고 꿈 쫒은 힙찔이들 참교육한거..
이도저도 아니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공부하면 꿈에 실패하더라도 대안을 찾을 수 있지만
공부 포기하고 꿈에 실패하면 대안이 없다 그냥 밑바닥인거임
안타깝다...

영국이 내각제라는 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무지도 아니거니와
실생활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별로 중요치 않은 지식임.
그러니까 이러이러한 거야 하면서 알려주면 될 일임. 어려운 개념도 아니니까
이깟 걸로 상식이 부족하니 하기보단 너그럽게 대하는 게 좋지 않나 싶다.

개인적으로 상식이 없니 무식하니 욕하는 경우는
그런 무지로 인해 공중도적이 흐려지거나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경우임.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금방 익힐 수 있는 지식을 갖고 있는게 그리 대단한게 아니고
몰랐다고 무시할 일도 아님.

주요국가의 정치체계도 모르는 사람이 상식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주변 상황에 아무 관심이 없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관심있는 사람들을 상식이 없다라고 합니다.

울나라도 여왕있음
피겨여왕 김연아...

그게 상식이냐 아니냐를 물어보면 당연히 상식아닌가? 그거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욕하는건 별개의 문제지만

본인이 남들의 말을 아 내가 잘 못 알았다 인정하는 대인배적인 사람과
본인이 말한걸 어떻게든 이겨먹기 위해 고쳐준 사람 말도 꼬아서 물타기 하는 소인배같은 사람의 차이지 않을까요? 저는 후쪽인 사람들을 봤을때 무식하다고 느끼거든요.

기분나쁜게 아니라 부끄러워해야지

저런거 모른다고 욕할건 아니지만 상식선에 있는 지식을 모르는 경우 깬다고 해야되나 그런 시선 받는건 어쩔수 없음

누구나 다 아는건 나도 안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니다.    남들 90%가 알고 있는것을 나 혼자 모를때가 있다.

살다 보니 그렇더라.  남 무식하다 놀리지 마라.  너 또한  혼자만 무식쟁이로 불릴날이 있을테니.

지식이 부족한 것이 욕을 먹을 이유도 남을 비하할 이유도 못 된다.
그냥 상식이에요. 하면 되지 그걸 가지고 가방끈 운운하는 건
상대는 지식이 부족하지만,
본인은 예의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 줄 뿐이다.

모르면 가르쳐주면 될것을.. 쥐똥만한 지식 좀 더 안다고 밟으려 드는 남친 태도도 글러먹었고..
빠득 빠득 상식이 맞네 아니네 자존심 세우려는 여친도 포인트 못잡고 삽질하기는 마찬가지고..
둘다 부창부수로 쿵짝 맞아 잘살아가긴 글러 먹은 커플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