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캣맘 캣대디들 보면 동질감도 느끼고 은근 고마운 느낌도 들던데..왜 사람들이 못잡아먹어서 안달임?
울동네 냥이들 발정기 오거나 즤들끼지 밤새 싸워도 아무도 신경안씀.ㅋ

저도 새끼 고양이들 가여워서 캔사료도 사줘 보고 했는데 싫어하는 사람들 이해도 해야 합니다

1.여기저기 아무 곳이나 방치된 비위생적인 고양이 사료들
2.배식 공간 주변의 피해 (자동차 긁힘, 배설물, 소음 등등)
3.자연 개체수 조절의 실패로 인한 관리 비용 상승 (불임수술, 안락사 비용 등)
4.길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의 대상입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문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울 동네는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얘기는 너무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문제가 있으니 사람들이 뭐라하는 것이고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서로 해결방안을 찾아봐야
하는데 우리가 불쌍한 고양이들 돌보는데 왜 뭐라고 하냐고 싸우면 답이 없죠

캣맘대디 뭐라하는 사람이라고 다 고양이 혐오하고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남이 뭐라하든 말든 일방적인 행동으로 원성을 사는 것입니다

아니 그렇게 생각들 하면 집에 들여서 직접 기르라니깐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지마시오 모르나?
한마디로 표현하면  "책임 없는 즐거움" 이지. 진상은 꼭 지가기 진상인지 모르더라

에휴

캣맘들은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데 길거리 고양이 들에게 먹을 거 주면서

그거 자기 위로 하면서 치료 하는 행위임.. 일종의 정신적 만족감을 느껴서 하는 행동이지

그러니까 지극히 자기 이기적인 행동들임.. 고양이들을 위해서 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입히니까 욕을 먹는 것임..

보통 제정신 아닌 사람들이 많아서 그럼.
확실한 건 너무 이기적이며 단편적이고 무식한 사람들 집단임.

쟤네들은 정말 문제가 뭔지 모르고 저러고 있는건지

지 하고 싶은 데로 다 할려면 책임을 져야지.

머리 속에 "고양이 = 선" 이런 게 들어가 있나? ㅋㅋㅋ

거의 길고양이들은 유해조수급이라 그런듯
당장 예전에 저어릴땐 길거리 유기견들이 참많았죠
그래서 길고양이들의 개체가 유지가 되엇는데
유기견이 없어지고는 사실상 천적이 없어지며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장 저어릴땐 지붕밑에 제비집도많고 제비보는게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 제비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아마 길냥이들이 사냥을 해서 없어진게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그리고 고양이 번식율이 1년5회가능 새끼는 다시 6개월만에 임신가능합니다 사실상 중성화에도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길고양이 돕고 싶으면 지가 키워야지 왜 밥만 주고 책임 안짐? 피해는 그 고양이가 사는 사람들이 입는데?

개인적으로는 반반인데, 사실 길냥이가 어느 정도 있으면 쥐가 없음. 사냥 못한다고 하는데 길냥이는 함. 신축 단지들은 의외로 초반에 쥐 있다는 글들이 심심찮게 단지 카페에 올라오는데(대다수 신축이 겪는 일), 길냥이 한 두마리 자리 잡기 시작하면 쥐 목격담은 다 사라짐. 길냥이나 쥐나 그게 그거라는 사람도 있는데, 위생적으로나 침입률이나 실제 피해는 쥐가 훨씬 더함...그런데 길냥이에게 자꾸 급식을 해주면 쥐를 덜 잡아서 그나마의 존재 의의가 상실됨. 개를 많이 키우는 단지는 주인들이 하도 개들 산책 시킨다고 데리고 다니니까 길냥이가 많지 않음 (있긴 있음) 뭐든지 밸런스가 중요한 듯. 캣맘은 웃기긴 한데, 그렇다고 증오하는 것도 좀. 뭔가 차라리 제도화해서 조절하는게 나을지도...

캣맘은 그냥 뒤지게 맞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