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이것도 몰라? 했는데 요즘은 큰 문제는 없어 보임 관심 없으면 모를 수도 있지

전에는 이게 무식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일부 미국인들에게는  저런거 몰라도 사는게 지장이 없는것같다. 오히려 한국같이 끊임없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변화를 받아들여야만 뒤쳐지지않게 사는게 정말 힘들것일지도모른다.

물론 사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겠죠.
하지만 미국인의 대부분이 고등학교를 졸업했을텐데 기초 학력이 없다고 할 수 있지 않나요.
미국의 교육 제도가 창의교육과 자율학습을 중요시하는 소규모의 엘리트에 맞춰 있어서 과반수의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해도 기초 학력이 나오지를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런 국민이 투표나 제대로 하고 정치적 판단을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주입식 교육인 우리나라는 최소한의 기초 학력은 맞춰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바마 때에도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을 도입 하자라고 주장 하더군요.

어릴적에 새 교과서 받을때
온갖 지도가 있는 사회과부도가 제일 재미있었는데...

미국은 사회과부도 같은 교과서가 없나보네..

미국 일반 사람들은, 다른 나라가 어디있는지 모르는건 당연하고,

자기 나라의 주 위치도 어디쯤인지 모를 사람도 많을 겁니다.

동부 사는 사람에게 워싱턴주가 어디인지, 서부 사른 사람에게 노스캐롤라이나주가 어디인지 짚어보라고 하면, 얼마나 짚을 수 있을까요?

관심없고, 자기가 사는데 영향 없는 사람에게는, 이런 지식들이 상식이 아닌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영국이 섬나라라는 게 상식이냐?"고 묻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요즘 아날로그 시계도 못 보는 애들 많다던데

다 떠나서 세계 지리에 대해선 공부를 떠나 그냥 지적인 호기심 같은거 아닌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인간들이 많다는 뜻. 철저히 소수의 엘리트들에 의해서 굴러감.

동한국 서한국 이건 좀 웃겼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