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19-03-15 11:37
[기타] 미국판 스카이캐슬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4,504  

Screenshot_20190315-071851_YouTube.jpg

 

부유층 학부모들의 그릇된 교육열을 다룬 드라마가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이 드라마 같은 일이 미국에서 진짜로 벌어져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Screenshot_20190315-071907_YouTube.jpg

 

지금까지 드러난 뇌물 액수만 238억원, 미국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규모의 입시 비리라고 한다.

 

Screenshot_20190315-071917_YouTube.jpg

 

비리의 중심엔 브로커 윌리엄 싱어가 있었다.

 

30년 경력의 입시 상담사인 싱어는 미국 대학입학 시험 중 만점이 36점인 ACT에서는 30점대, 1,600점이 만점인 SAT에서는 1,400점대를 보장해주겠다고 학부모들을 꼬드겼다.

 

Screenshot_20190315-071953_YouTube.jpg

 

이번 사건이 더 충격적인 건 학부모 중에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명인들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50명 이상이 검찰에 기소됐는데, 이 중 33명이 학부모들이다.


기소된 학부모 중엔 인기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해 한국에도 팬이 많은 펠리시티 허프먼과 드라마 '풀 하우스'로 유명한 로리 러프린도 있다.


이밖에 유명 기업인들까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Screenshot_20190315-072008_YouTube.jpg

 

예일대나 스탠퍼드대 같이 명문대에 능력이 안되는 자녀들을 밀어 넣기 위해 이들이 한 짓들을 보면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다.

 

Screenshot_20190315-072023_YouTube.jpg

 

위기의 주부에서 위기의 학부모가 된 허프먼의 경우, 브로커를 통해

첫째 딸의 SAT 답안지를 조작해서 무려 400점을 올렸고, 둘째 딸도 같은 방법으로 부정입학 시키려다 이번에 적발됐다.

 

Screenshot_20190315-072035_YouTube.jpg

 

로리 러프린은 두딸을 서던 캘리포니아대 조정팀에 넣기 위해,

딸들이 조정기구를 사용하는 가짜 사진을 찍어서 지원서를 꾸몄다.


이렇게 입학 시켜주는 대가로 싱어에게 6억원 가까운 돈을 건넸다.

 

가짜 사진까지 찍었는데, 부정한 방법이란 걸 딸들은 몰랐을까?


SNS 스타로, 인기가 엄마에 못지않는 딸 지아눌리가 입학 전에 한 인터뷰를 찾았다.

 

Screenshot_20190315-072103_YouTube.jpg

 

Screenshot_20190315-072107_YouTube.jpg

 

"학교는 정말 관심이 없다"는 말, 열심히 공부하는 평범한 학생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Screenshot_20190315-072122_YouTube.jpg

 

브로커 싱어는 멀쩡한 학생을 장애아로 위장시켜 시험 감독관의 도움을 받도록 해 미리 입수한 정답을 받아 적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불법을 총동원했다.

 

Screenshot_20190315-072155_YouTube.jpg

 

NBC 방송이 싱어의 통화녹취록을 입수했는데, 싱어가 한 말은 이렇다.


"나는 미국에서 가장 부자인 가정들의 자녀들을 입학시킨다."


그리고 "그 가정의 수가 761개"라고 하면서 이 많은 가정들을 "옆문으로 입학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말했다.


사실이라면 현재 기소된 학부모 수가 33명이니까, 실제로는 훨씬 많은 학부모들이 연루돼있다는 얘기다.

 

학부모 1명이 많게는 70억 원에 가까운 뒷돈을 싱어에게 주기도 했다.

 

Screenshot_20190315-072229_YouTube.jpg

 

더욱 놀라운 것은, 싱어가 대리시험까지 알선했다는 사실이다.


하버드대 출신 마크 리델이 학생들 대신 입학 시험을 쳤고, 시험 한 건당 1,100만원 정도를 싱어에게 받았다.


알선자인 싱어는 학부모로부터 건당 8,500만원을 받았다.

 

Screenshot_20190315-072304_YouTube.jpg

 

일부 학부모들은 돈이 오간 기록을 안 남기려고 주식으로 대가를 지불했지만, 그럼에도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고 말았다.

 

러프린의 딸 지아눌리, SNS 스타라고 했는데 비난 댓글이 폭주하니까 댓글창을 닫아놨다.

 

Screenshot_20190315-072310_YouTube.jpg

 

허프먼의 SNS 댓글은 캡처가 가능했는데,


"엄마가 있는 교도소에서 가까운 대학에 넣어줄게"라는 댓글이 눈에 띄었다.

 

Screenshot_20190315-072319_YouTube.jpg

 

그런데, 러프린과 허프먼 둘다 체포됐다가 일인당 10억 정도의 보석금을 내고 곧바로 석방됐다.


이게 여론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Screenshot_20190315-072344_YouTube.jpg

 

비리에 연루된 대학들도 비리를 저지른 직원들을 해고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지만, 명성에 지울수 없는 타격을 받은지라 전전긍긍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eteor2000 19-03-15 11:40
   
미국 고위층 학구열은 한국 보다 더하고 폐쇄적인 사회입니다.
몽키헌터 19-03-15 11:46
   
스카이캐슬..
미국에 수출되면 반응 오겠는데.. ㅋ
황룡 19-03-15 11:56
   
역시 스케일이 ㅋㅋ
운드르 19-03-15 13:57
   
"현실과 허구 중 어느 쪽이 더 황당하냐고? 물론 현실이지.
허구는 최소한 그럴듯하기라도 해야 하잖아."
마크 트웨인의 말이라죠.
전술잠수함 19-03-15 15:07
   
최순실 게이트부터 시작해서
......
작가들의 상상력이 현실을 못따라오고 있다
ㅋㅋㅋㅋ
토튼쏘니 19-03-15 16:14
   
스카이캐슬 판권 잘팔리겠네요. 미국에서 당장 내년에 드라마 방영될수도
ewsn 19-03-15 18:30
   
어디든 있는 집안은 사교육 장난아닐듯....
ITZY 19-03-15 18:43
   
저기도시끄럽네요
Maligo 19-03-15 21:54
   
진짜 공정하게 하면
입학생 90퍼센트 이상이 동아시아인 인도인 유대인일 듯
인종할당제도 말 많은데
랑아 19-03-15 21:59
   
스카이캐슬 판권 팔려서 리메이크 미드 한 편 나오겠네. ㅋㅋㅋ
드뎌가입 19-03-15 22:26
   
미국에 판권 팔아라
 
 
Total 103,7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8879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7839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5227
92615 [스포츠] 타이슨 전성기 때 ~ (7) 별찌 03-15 3806
92614 [유머] 고기반찬 국립어학원 ~ (12) 별찌 03-15 3419
92613 [기타] 자동차 서스펜션의 중요성 ~ (12) 별찌 03-15 3988
92612 [기타] 풍선의 모험 ~ (3) 별찌 03-15 2791
92611 [기타] 주유중 화재 ~ (13) 별찌 03-15 3988
92610 [유머] 남자 연예인들 룸잡고 노는 모습 ~ (15) 별찌 03-15 6833
92609 [유머] 얼굴 보정 앱을 써본 와우 유저 ~ (5) 별찌 03-15 4251
92608 [기타] 바닷가재가 성장하는 법 ~ (23) 별찌 03-15 7951
92607 [유머] 사나이의 한방 (5) 골드에그 03-15 3302
92606 [유머] 오병원병원병원장 오병원 (11) 골드에그 03-15 3423
92605 [유머] 서로 양보하는 경쟁사 (8) 골드에그 03-15 3745
92604 [유머] 90년대판 버닝썬 (4) 골드에그 03-15 4084
92603 [기타] 후라이드 시키면 손님 무시하는 치킨집 (6) 골드에그 03-15 4824
92602 [동물귀욤] 알 수 없는 정신세계 (7) 고수열강 03-15 3136
92601 [유머] 센스있는 직원 (7) 골드에그 03-15 3975
92600 [기타] 미국판 스카이캐슬 (11) 골드에그 03-15 4505
92599 [동물귀욤] 엄마 나도나도... (3) 고수열강 03-15 3083
92598 [유머] 왜 우리나라는 게임을 못잡아먹어 난리인가? (11) 골드에그 03-15 4409
92597 [유머] 알바한지 한달만에 사장님과 첫 카톡 (9) 골드에그 03-15 5084
92596 [유머] 치즈스틱먹는 딸내미 (13) 골드에그 03-15 5073
92595 [기타] 극한직업 부탄가스 공장(스압) (21) 골드에그 03-15 5057
92594 [기타] 극한직업 IU (10) 고수열강 03-15 5280
92593 [기타] 아프리카 방송식 조기교육 (19) 골드에그 03-15 5384
 <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