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체질인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대학 동기넘이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이 붙는 타입이었는데, 불규칙적인 운동이고 많은 시간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덩치가 커짐.
어느 순간부터는 돈받고 하루 두시간 헬스클럽에서 에어컨 바람만 쐬며 어슬렁 거리는 알바 ㅎㅎ
식단조절이니 규칙적인 운동이니 그런거 생각도 안하던 친구인데,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그 덩치
운동은 오히려 노화에 안 좋음
저 사람은 체질이 노화가 느리게 태어난거지 운동을 해서 젊어 보이는 게 아님
궁금하면 국가대표급 운동선수 평균 수명 검색해 보셈.
운동은 근육을 늘려 건강해 보이긴 하지만, 결국 세포의 순환을 빠르게 촉진해 일정 나이를 넘어가면 급격한 노화가 오고 수명이 짧아짐.
체형별 평균 수명을 조사한 데이터에서도 약간 과체중이 마른 체형이나 근육질보다 수명이 길음.
운동을 해서 젊어 보이는 게 아니라
젊어 보이는 사람이 운동을 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