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데 얼굴이 좀 김여정 같아졌네;;

이글 보니 정말 그런듯..
젤 좋아하는 배우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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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잘 산다면 뭐 된 거지

한가인 가정사는 모르고, 못 살았던 것은 들어들어 알고 있습니다.
내가 아는 친척 동생 집에 세들어 살았었다고 합니다.
왜 과거형으로 썼냐 하면, 나중에 연예인 데뷔하고 시집간 뒤에 이 친척 동생이 얘기 해 줘서 알았거든요.
그 동생 입장에서는 내가 본 적도 없고 세들어 사는 사람 집 딸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떠들 이유는 없으니까요. 

이쁘고 착하고 공부 잫 하고, 부모님 말 잘 듣던 학생이었고 조용한 학생이었다고 하네요.

빨리 시집가는 것을 보고 느낀 점은
연예인 애들(연정훈)도 여자 참한 것은 잘 알아서 연예인 물들기 전에 빨리 채간다는 것.

저 얼굴로다가

허망한 꿈을 쳐꾸지 말라
파쇄떼기 만들어 주가써
이라믄 걍 북쪽 에미나인데 ??

어케 똑같아졌어야
연저후이 함 보갔써

연정훈 도둑넘....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왜 한가인이 연정훈이랑 결혼했는지도 알 것 같습니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23 살에 결혼했었군요 좀 이르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