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5-15 16:12
[유머] 베트남의 여자 보쌈 문화
 글쓴이 : 혀니
조회 : 7,955  

5f16c16462532b53e9127e2f3943fdd2_1684131948_3128.jpe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피싱맨 23-05-15 16:15
   
옷을보니 베트남 북쪽 산악지역에 사는 소수민족인 라후족같네
     
ㅣㅏㅏ 23-05-15 16:30
   
흐몽족입니다. 걍 몽족이라고도 하고 중공에선 묘족이라고 하고 베트남 말고도 캄보디아와 라오스에도 있습니다. 라오스 몽족 결혼 축제는 저것과 좀 다르던데...
저 방송 나가고 뭐 사전에 뭔가 조율이 있었으리라 생각하지만, 저 축제는 저 민족의 진지하고 중요한 행사인데 결혼할 것도 아니면서 장난처럼 취급했다고 욕 꽤나 먹었죠.
          
진통제7 23-05-16 00:07
   
설마요. 저게 방송용이라는건 바보가 아니면 알텐데. 아님 너무 순진한 종족인가
체사레 23-05-15 16:23
   
베트남에 저런 문화가 있었구나
비부구름 23-05-15 16:34
   
베트남도 소수 민족이 많은 나라임
그래도 낀(Kinh)족이 85% 정도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소수 흐몽족 같은 사람들을 만나보긴 거의 어려운걸로 알고 있음
골드자몽 23-05-15 18:22
   
이뻐~
야구아제 23-05-15 18:27
   
저런 풍습은 전통적인 신분사회에서 결혼이란 집안과 집안의 결연으로 특히 처가에 많은 예물을 보내야만 결혼할 수 있었던 풍습에 대한 대안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없는 사람들은 사전에 눈이 맞으면 밤에 서로 아는 전제 하에서 저렇게 억지로 어쩔 수 없이 인연이 된 것처럼 하여 결혼하였죠.

조선 시대에는 젊은 과부들이 보통 저런 식으로 재가하였다고 합니다.
안한다고 23-05-15 22:36
   
요즘은 그냥 헌팅 형식으로 합니다..
한국인 유튜버가 저 행사 참여했다가 민망하게 까인거 기억에 남네요.
동남아 시골 처자도 얼굴먼저 봅니다.
한국인 프리미엄 그런거 없어요.
ㅇㄹㄴ 23-05-16 07:31
   
그래서 업은게 남잔지 여잔지가 궁금
눈팅만랩 23-05-16 10:18
   
아싸~ 시집간다~ 했다가....
모를뿐 23-05-16 11:18
   
난 얼굴 보다 꼬추가 반응 하는 쪽으로
이름없는자 23-05-16 11:58
   
저 민족은 저게 합리적인 방식일 수 있음. 아마 좀 지체가 있는 집안은 결혼하려면
신랑집에서 신부집에 신부값 을 비싸게 지불해야 하는 매매혼 풍습이 있을 겁니다.
신부값이 일종의 사회적 신분과시로 여겨서 그게 낮으면 체면이 깍인다고 생각하고.

그러니 저런 보쌈 행사가 그런 매매혼을 피해서 서로 눈이 맞은 남녀가
그런 매매혼의 풍습을 따르지 않고 결혼을 할 수 있는 샛길인 거죠.
싱그런하루 23-05-16 17:23
   
흐몽족
마칸더브이 23-05-16 19:55
   
동영상 저번에 본거네요
날아가는새 23-05-17 20:25
   
소수민족 몽족
 
 
Total 102,81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7071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6069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3315
91685 [기타] 자기 집에 성범죄자가 살고있다는 고지문을 받은 사람.jpg (13) 드슈 06-25 4250
91684 [밀리터리] 군필 주장 레전드.jpg (10) 드슈 06-25 4324
91683 [유머] 갑자기 깨달은 직장인.jpg (11) 드슈 06-25 4136
91682 [밀리터리] 한국 특수부대의 슬로건.jpg (12) 드슈 06-25 3357
91681 [유머] 핑계고] 장항준이 말하는 부의 재분배.jpg (4) 드슈 06-25 2671
91680 [유머] 조나단때문에 오리구이 될 뻔한 최예나.jpg (4) 드슈 06-25 2992
91679 [동물귀욤] 제주에서 소떼를 만났을 때 대처법.jpg (8) 드슈 06-25 2658
91678 [유머] 나 없으면 회사가 안 돌아가!.jpg (11) 드슈 06-25 2980
91677 [유머] 따끔이가 전하는 반도의 소금 근황.jpg (3) 드슈 06-25 2710
91676 [유머] 인생 최대의 공포를 느낀 여대생.jpg (5) 드슈 06-25 3268
91675 [유머] 배달음식 온도에 진심인 사람.jpg (6) 드슈 06-25 2363
91674 [안습] 나는솔로] 요즘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남자 스타일. jpg (9) 드슈 06-25 2660
91673 [유머] 관리한 기안84 수준.jpg (6) 드슈 06-25 2550
91672 [유머] 그래도 얘는 건들지 마라 (7) 천추옹 06-25 3307
91671 [유머] AI가 그린 쿠데타 진압 실패한 푸틴.jpg (6) Augustus 06-24 4636
91670 [기타] UFC회장, 역대급 싱글벙글 근황 (25) Verzehren 06-24 6812
91669 [유머] 고전] 비키니를 입은 여자들이 남자 2명에게....jpg (6) 드슈 06-23 10859
91668 [감동] 공짜로 물 뚫어준 사장님.jpg (6) 드슈 06-23 7788
91667 [기타] 논란이 된 어느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공지.jpg (24) 드슈 06-23 7397
91666 [유머] 고전] 독서에 대한 지나친 환상.jpg (22) 드슈 06-23 5702
91665 [유머] 충청도 카센터 사장님.jpg (6) 드슈 06-23 5859
91664 [유머] 명문대 출신 여배우가 배우 활동을 그만둔 이유.jpg (15) 존재의온도 06-23 8774
91663 [유머] 빵모자를 전국에 유행시켰던 빵모자덕후 신화 전진.jpg (5) 존재의온도 06-23 6164
 <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