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너랑 이혼 후 재혼해서 어렵게 산대" 이 말에…男 반응은 '쌤통', 女는? (naver.com)

이혼한 남녀 10명 중 7명은 

〈전 배우자가 재혼해 어렵게 산다는 소식을 들으면?>

남성의 응답자 : "쌤통이다" > "안타깝다" > "도와주고 싶다"

여성의 응답자 : "당연지사" > "안타깝다" > "도와주고 싶다"

〈전 배우자가 재혼해 행복하게 잘 살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남성의 응답자 : "애써 외면한다" > "축하해주고 싶다" > "훼방 놓고 싶다"

여성의 응답자 : "샘난다" > "훼방 놓고 싶다" > "축하해주고 싶다"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생활이 힘들어도 참고 또 참다가 이혼하는 경우가 많음

요즘은 참지도 않고 홧김에라도 이혼하는 경우도 흔해짐

"전 배우자가 재혼해 잘 살아도 축하를 해주지 못하고, 또 재혼해서 힘들게 살아도 동정이나 위로하기 어려운 게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