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지방에서 짚불구이가 유행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재 묻고 그을음에 잘못하면 타서 거의 짚불구이로 해먹어 본적이 없고.
장작 태워서 숫불만들어서 숫불구이는 많이 해먹었고.
강변에서 넓고 편편한 돌 주워서
강변에 있는 나무 주워다 불피워서 돌구이 해먹어 본적은 많네요.
그리고 요즘은 석면 이야기 나와서 문제가 됐지만 슬래트가 삼겹살 구워먹는데는 초월템이었구요.
짚불구이라는게 요즘 많이 나오든데
어느 지방에서 해먹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 사는 지방에서는 아예 해먹는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짚불로 해먹은거 기억나는건 고구마나 감자 구워 먹은거 밖에 기억 나지를 않네요.
그것도 짚이 아니라 탈고 하면 나면 나오는 쪽정이를 태울때 그때 해먹은거 이외에는
요즘 짚불구이라고 해서 해먹는건 거의 다 처음 보는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