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라는게, 직장생활 유지하면서 여행 다녀오고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 사고 하면 상관없는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취업 후 몇년 찔끔 일하다가 여행다녀오고 돈쓰고, 또 몇년 일하다가 여행다녀오고 돈쓰고 이런게 반복임.
아마도 결혼이라는 막연한 도피처를 마음에 품고 있으니 가능했겠지. 이래도 저래도 안될거 같으면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남자 돈으로 먹고살아도 되니까.
근데, 결혼시장은 축소되고, 나이는 들었고 젊은 경쟁자들은 넘쳐나고.
그러다 40 되면, 뭐 내세울 경력도 없고, 가진것도 없는 사람이 되는거지.
꾸준히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직도 최소한으로 했다면,
버는족족 다 썼다? 그래도 월 오백씩 통장에 꽂히는걸로 지금부터 노후준비해도 문제 안됨.
결국 막연한 도피처 하나 상정해두고 막 살다가 그 도피처마저 잃어버린 이의 한탄일 뿐임.
그리고, 요즘 MZ는 뭐 이직이 자연스럽고 오래 회사를 안다니는게 일반적이라고 하는데,
전혀 아님. 1년, 2년씩 회사 옮겨다닌 놈은 안뽑음. 1년 일하다 나갈 놈을 왜 뽑음?
계약직이었다던지, 회사가 망했다던지 하는 사연이라 당연히 이해 해주지만, 와서 뭐? 여러 경험을 하고 싶었다? 이딴 소리 하는 새끼들이 자신있는 얼굴로 면접을 처 보고 자빠졌는데 어이가 없더라.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은 못해도 옮겨다니면서 봉급은 또 뻥튀기 해놨던데, 막상 면접보면 아는게 없음. 뭘 보고 이새끼한테 이 돈을 주고 써야할지 도통 모르겠음.
제가 현재 직업을 갖기 위해, 대학원에 들어간 나이가 만 서른여덟살이었습니다. 졸업은 마흔 한살에 했고요.
지나간 세월에 어떻게 살았야 했는지, 지금 후회해봤자 바뀌는 건 하나도 없으니, 이제부터 잘 살면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 평균 기대수명이 2021년에 남성 80.6세, 여성 86.6세가 되었습니다.
지금 40대 중반인 45세라고 해도, 남은 생은 (남성의 경우) 35년 내지 (여성의 경우) 40년 정도나 됩니다. 20세 이후부터 45세까지 성인으로서 25년간을 살았다면, 45세부터 80세까지 살 수 있는 기간은 35년이나 된다는 얘기입니다. 후회할 시간에, 어떻게 잘 살 수 있을지 고민하며, 지금부터 노력해야 할 시간인 이유입니다.
내가 아는 동생도 저런부류 였는데
저분도 분명 부모가 지원해주는 금액도 있고 많이 도와주었을거임 근데 저 요로인생을 즐기는사람은 앞뒤생각없이
자기가 먹고싶은건 가격은 안보고 꼭먹어야하고 자기가 사고싶은건 가격따지지않고 사고 하다가 부모 와 지인들도
더이상 돈 빌려주는것도 한계 다달았고 그걸 아는 본인이 돈나올곳 없으니 처음엔 1금융권에서 돈빌리다가 그것도
막히고 나중에 사채까지 쓰면서 나락으로 가는 케이스죠
저런사람에게 돈 빌려주면 처음에는 감사하다 생명은인이다 하다가 나중에 또 더 큰 금액을 빌리려고함
그전에 빌린거는 주지도 않고 더 빌려달라고 하는데 안주면 원망하고 욕한다
사람은 변하기 힘든 저런사람은 돈생기면 지버릇 남 못주고 다시 그런 요로인생 살기 시작함
저런 부류는 여태 고생한번 안하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살아온 부류라서 절대 인식이 나쁜직업 힘든직업은
절대 못하고 끈기력도 없고 진짜 답없는 사람들이라 인간 관계를 갖지않는 것을 추천함
참 신기하네요
욜로? 누구나 하고 싶죠
근대 경제적으로 근원적 바탕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고작 욜로 스타일로 삶의 불안감이 지워질까요?
저는 그게 되는 사람들이 더 신기합니다
도대체 무슨 깡이지 싶어요
하다 못해 전세금 정도라도 꼬박꼬박 모으면서 즐기는 것이면 몰라;;;